[RE] 이세상 최고의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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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04-03-31 22:35본문
와우..방가방가...
잘 지내셨어요.
그동안 소식도 없고..어디 여행 갓다 오셨어요.
시험 본셨다고 하더니..결과는 어떠신지..그것도 궁금했는 데..하도 연락이 없어..
저 멀리 여행 가셨나 했어요.
강원도 게시판도 조용하고..
준영님은 중국에 가고 석정님은 연락도 안되고....
보내주시는 잡지는 잘 받아보고 있어요.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 데..
이곳을 통해서..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오늘은 ...궁금 했던 분들 소식을 들었어요.
수원의 안수환님 소식도 듣고...응암동에 사는 아줌마와도 통화하고...
기분 좋은 하루네요..
석정님...
예전 처럼 들어오시구요....
오늘 처럼 웃긴 이야기도 써주세요.알았죠..
하루 하루 힘들때 웃긴 이야기는 비타님 같은 청량제 역활을 하잖아요.
좋은 꿈 꾸세요...
윤석정님의 글입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
:만우절의 유래가 오래된 만큼 거짓말도 다양하다. '거짓말박물관'(www.museumofhoaxes.com)이라는 홈페이지의 '최고의 만우절 거짓말 베스트 100'에는 '참말 같은 거짓말'이 올라 있다. 지면상 그중 톱10만 소개한다.
:
:#1. 스파게티나무
:
:신뢰성 높기로 정평난 영국 BBC뉴스가 1957년 \"이상기온으로 인한 바구미의 창궐로 스위스의 한 농장에서 스파게티가 나무에 열리는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BBC는 농부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스파게티를 수확하는 사진도 뉴스와 함께 내보냈다. 이 뉴스를 본 시청자들로부터 \"스파게티나무를 키울 수 없는가\" 하는 문의가 빗발쳤다. BBC의 답변이 걸작. \"잔가지를 토마토소스에 꽂아두면 스파게티가 열릴 것\"이라고 답했다.
:
:#2. 시속 270㎞ 강속구 투수
:
:1985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뉴욕 메츠의 신인 투수 시드 핀치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기사는 야구팬들이라면 귀가 번쩍 뜨일 내용으로, \"핀치는 무려 시속 270㎞의 강속구를 던지는데, 선수경력은 전혀 없고 단지 티베트 라마승 밑에서 신비한 수련을 거쳤다\"는 것이었다. 흥분한 야구팬들의 문의가 빗발친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시속 270㎞의 강속구 투수는 기자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선수였다.
:
:#3. 인스턴트 컬러TV
:
:흑백TV 시대인 1962년의 스웨덴. 한 방송국 기술담당자 스텐슨이 뉴스에 나와 \"흑백TV 수상기를 간단하게 컬러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텐슨이 주장한 신기술은 너무나 간단했다. 나일론 스타킹을 TV화면에 씌우면 컬러로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 수백만명의 시청자가 이 어처구니없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했다고.
:
:#4. 타코벨사의 미국 정복
:
:1996년 멕시코 인스턴트 음식 업체인 타코벨사는 미국 정부로부터 독립기념물인 '자유의 종'을 넘겨받아 보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사태는 백악관 대변인이 링컨기념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모든 것이 만우절 조크로 밝혀졌다.
:
:#5. 산 셰리페 건국 10주년
:
:1977년 영국 <가디언>지는 인도양상에 몇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나라 '산셰리페'의 건국 10주년 특별기사를 7쪽에 걸쳐 실었다. 기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 나라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리고 있었다. 이날 가디언사의 전화는 이 목가적인 나라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의 문의로 인해 하루종일 울려댔다. 그러나 산셰리페라는 이름을 비롯해 기사에 나오는 고유명사는 모두 인쇄업자들 사이에 쓰이는 전문용어를 사용한 가상의 기사였다.
:
:이밖에 6위에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닉슨 전대통령이 199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미국 공영라디오의 보도가, 7위에는 1998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회가 파이(π)의 값을 '3.14159∼'에서 '3.0'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거짓말이 차지했다. 또 8위에는 왼손잡이용 버거를 개발했다는 버거킹의 광고, 9위에는 남극대륙에서 전혀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디스커버 매거진>의 1995년 보도, 10위에는 태양계의 행성직렬 현상으로 지구 곳곳에서 중력이 줄어들 것이니 점프를 해보고 결과를 알려 달라며 수백만명의 청취자를 '실험'에 참여시킨 BBC 라디오의 보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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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어요.
그동안 소식도 없고..어디 여행 갓다 오셨어요.
시험 본셨다고 하더니..결과는 어떠신지..그것도 궁금했는 데..하도 연락이 없어..
저 멀리 여행 가셨나 했어요.
강원도 게시판도 조용하고..
준영님은 중국에 가고 석정님은 연락도 안되고....
보내주시는 잡지는 잘 받아보고 있어요.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 데..
이곳을 통해서..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오늘은 ...궁금 했던 분들 소식을 들었어요.
수원의 안수환님 소식도 듣고...응암동에 사는 아줌마와도 통화하고...
기분 좋은 하루네요..
석정님...
예전 처럼 들어오시구요....
오늘 처럼 웃긴 이야기도 써주세요.알았죠..
하루 하루 힘들때 웃긴 이야기는 비타님 같은 청량제 역활을 하잖아요.
좋은 꿈 꾸세요...
윤석정님의 글입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
:만우절의 유래가 오래된 만큼 거짓말도 다양하다. '거짓말박물관'(www.museumofhoaxes.com)이라는 홈페이지의 '최고의 만우절 거짓말 베스트 100'에는 '참말 같은 거짓말'이 올라 있다. 지면상 그중 톱10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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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게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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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높기로 정평난 영국 BBC뉴스가 1957년 \"이상기온으로 인한 바구미의 창궐로 스위스의 한 농장에서 스파게티가 나무에 열리는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BBC는 농부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스파게티를 수확하는 사진도 뉴스와 함께 내보냈다. 이 뉴스를 본 시청자들로부터 \"스파게티나무를 키울 수 없는가\" 하는 문의가 빗발쳤다. BBC의 답변이 걸작. \"잔가지를 토마토소스에 꽂아두면 스파게티가 열릴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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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속 270㎞ 강속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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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는 뉴욕 메츠의 신인 투수 시드 핀치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기사는 야구팬들이라면 귀가 번쩍 뜨일 내용으로, \"핀치는 무려 시속 270㎞의 강속구를 던지는데, 선수경력은 전혀 없고 단지 티베트 라마승 밑에서 신비한 수련을 거쳤다\"는 것이었다. 흥분한 야구팬들의 문의가 빗발친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시속 270㎞의 강속구 투수는 기자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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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스턴트 컬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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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시대인 1962년의 스웨덴. 한 방송국 기술담당자 스텐슨이 뉴스에 나와 \"흑백TV 수상기를 간단하게 컬러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텐슨이 주장한 신기술은 너무나 간단했다. 나일론 스타킹을 TV화면에 씌우면 컬러로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 수백만명의 시청자가 이 어처구니없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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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코벨사의 미국 정복
:
:1996년 멕시코 인스턴트 음식 업체인 타코벨사는 미국 정부로부터 독립기념물인 '자유의 종'을 넘겨받아 보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사태는 백악관 대변인이 링컨기념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모든 것이 만우절 조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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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 셰리페 건국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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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영국 <가디언>지는 인도양상에 몇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나라 '산셰리페'의 건국 10주년 특별기사를 7쪽에 걸쳐 실었다. 기사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 나라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리고 있었다. 이날 가디언사의 전화는 이 목가적인 나라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의 문의로 인해 하루종일 울려댔다. 그러나 산셰리페라는 이름을 비롯해 기사에 나오는 고유명사는 모두 인쇄업자들 사이에 쓰이는 전문용어를 사용한 가상의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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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6위에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닉슨 전대통령이 199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미국 공영라디오의 보도가, 7위에는 1998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회가 파이(π)의 값을 '3.14159∼'에서 '3.0'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거짓말이 차지했다. 또 8위에는 왼손잡이용 버거를 개발했다는 버거킹의 광고, 9위에는 남극대륙에서 전혀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디스커버 매거진>의 1995년 보도, 10위에는 태양계의 행성직렬 현상으로 지구 곳곳에서 중력이 줄어들 것이니 점프를 해보고 결과를 알려 달라며 수백만명의 청취자를 '실험'에 참여시킨 BBC 라디오의 보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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