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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이시여.. ㅈ 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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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6건 조회 797회 작성일 0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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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준영씨...

오늘...한동안 소식이 궁금했던 전영진 군의 전화를 받앗어요.
1달전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의족 때문에 통화를 했었는 데...
그 후론 연락이 없더라구요.
거기다 서울 지역 모임을 할때도 한번도 빠지지 않았는 데...그 모임에도 안오고..
혹 무슨 일있나 걱정을 했었거든요..그런데요...
따르릉 전화가 왓어요.
뉴욕이라며 전화가 온거 예요.
어찌나 반갑던지...

8월달 까지 어학 연수를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학교 기숙사에 있고...공뷰가 안될까봐 컴퓨터도 안가지고 갔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소식이 불통...
그래서 제가 그랬죠. 우리 회원 중..준영님이라는 여자분이 있는 데 그분은 지금 중국에 유학 갔다고 했죠.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영진군이 다리가 아파서...뉴욕에 있는 병원을 방문 해야 한다고.하더라구요..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다리가 퉁퉁 부었데요.
그래서 한국에 있는 오토 복 코이라와  연락을 해서 뉴욕에 있는 오토복을 통해 뉴욕 근처 병원을 다시 방문 하기로 했데요.
그렇게 전화통화를 하고 끝나고 홈에 들어왔더니...

악..준영님..어째요..어렵게 시리 중국에 적응하 공부하는 건데..다리 때문에....접어야 한다니...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본인 맘이야 오죽하겠어요.

결정을 내렸다고 하니까...
한국에 오면 봐요.

힘내구요...
나도..마음 아프다...








주녕님의 글입니다.

:언니 저 다시 한국 들어가요.
:매일 같이 울고.. 힘들어도 .. 참고 견뎠는데..
:코피를 흘려도.. 딱으면서.. 공부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이제야.. 힘든거 견디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마음이랑 정이 가기시작했는데..
:한국이 가고싶고..  보고싶으면 생각하면서.. 견디고 했는데
:이 넓디 넓은 땅떵어리에서.. 내가 일어서기 시작했는데..
:다시.. 몸이 말썽이예여..
:다리환부가 다시 살이 들뜨기 시작해서여...
:그래서 수술 다시 했는데..
:다시 수술 자리가.. 들뜨고 다시 물집이 잡히내요..
:이런시련 거의 끝난줄알았는데..
:다시 날.. 주져 앉게 만드요네..
:절대 주져 앉지 않을려고..
:열심히 걷고 있는데.. 엎어지면.. 다시.. 일어 났는데..
:정말.. 오늘 같아선.. 일어설.. 힘이 없어지네여
:정말 큰 결심하고 간건데..
:하지만.. 나.. 조금만 쉬고..
:다시 일어설수있겠죠..,
:주님은.. 천사는 날때... 다리가 필요하 지 않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연습기간인가봐요..  디딜수있는게.. 필요한가봐요..
: 그래도.. 저도.. 날개를 달때가 있겠죠..
:천사가.. 날때.. 다리가 필요하지 않은것 처럼요. ^^
:다음주중으로 정 리 하고 갈께예요.,. .
:그럼 다시 그때 뵈요.
:

댓글목록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신스타~~드뎌 미주 로 진출하시네여...뉴욕을 모두 품어 오십시오....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왜이래..아마추어같이..ㅋㅋ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대단하고 말고~~~ 암 대단하지.. ~~ 매일 응원할께 ~~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저는 하명받아 한거에요 ㅋㅋㅋ

황은석님의 댓글

황은석 작성일

명진아~ 힘내고 돌아와라~!!^^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Hey Brother ~Don't be shy~ You are the bes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