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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보는 세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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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04-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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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찝어서 적어주셨네요.

저도 토요일 행사에 이렇게 가슴뿌듯한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한힘이 되어 치뤘던 행사였고, 많은 분들에게 절단 장애라는 것을 잘 소개 할수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 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잘 해야 겠지만, 세진이를 바라보는 그후배 아이들...세진이도 책임을 많이 갖고 노략한답니다.

저야...이제는 그러려니 하지만..아이들에게는 성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와 복병들이 생길지는 장담을 못하겠어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분명 아이들은 잘 견디어 내고 본인의 자리에 우뚝서리라 봐요.또 그러기를 바라구요.
 
감사합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할께요. 절단 장애인이라는 말이 생소하지 않게요.




근영님의 글입니다.

:비장애인이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의 행사에 참석했던 것 보다 장애인들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 했던것이 참 가슴 뿌뜻했습니다.
:
:들러리가 아닌 구인공이라는 생각이 더 들게 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의족을 착용해 팬싸인 회까지 했던 세진이, 동부 서주 하는 김진희씨,
:그리고 절단 장애인 홍보를 위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학생들..
:
:
:함께 해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
:EBS죽마고우때 팀 이름을  \" 몸짱\" 일고 하 길래 장애인도 아닌 사람이  참여하는것 같아 시쿤둥하게 봤었는 데..
:
:절단 장애인 부스에서 김진희씨를 보게 되었고, 또 TV에서만 보던 세진이와 그의 어머니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의족 장애인 의수장애인 분명 오래전 에도 있었을 텐데.
:그동안 이름이 생소 했던 것은
:그동안 쉬쉬하며 숨어서 아니..지체 장애라는 커다란 이름속에 묻혀 있어서 잘 몰랐나 봐요.
:
:김진희씨가 지금처럼 앞으로도 절단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 서야 한다고 봐요.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김진희씨 처럼 후천 장애를 입은 사람들에게는 정보와 용기를 주는,
:그래서 절단 장애인들이 한 목소리 자기것을 찾아갈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해 주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지금도 좋아지고 있지만,더 좋아 질 수 있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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