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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넘 오랜만에 데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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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5건 조회 674회 작성일 04-05-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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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아이구..넘 넘 반가워서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지난해 였죠. 아마도 7월 인가 8월 까지는 연락이 되었다가 갑짜기 연락이 두절 되서..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메일도 보내보고...해도 아무런 답변도 없으셔서...혹...외국으로 나가셨나 했어요.

병원은 왜요. 어디 많이 아프셨어요.
아플때 부르죠. 병문 안좀 오라고... 그럼 딴일 제쳐두고라도 당장 달려가는 데...

잘 계시다고하니...
반가워요.

조금전 평택에 갔다 왔어요.
우리 회원 김성규님을 인터뷰하다..어느순간 명희님이야기도 잠깐 했었는 데...집에 돌아와보니..이렇게 글이...
놀란것보다 너무 반가워서...
( 하..이제부터는 노래를 불러야 겠어요. 누구 누구 연락좀 되게 해주세요..하고요...다음은 ..잠수타신 진영주님..과도 연락하게 해주세요. ...호호호)

명희님...건강 잘 관리 하구요...
참...회원등록에 면희님..연락 처좀 수정해서 알려줘요.
저만 보는 거니까 괜찮은 데...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낙안배 박정숙님도 명희님 안부 많이 물었어요.

초기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 하셨던 분들은 명희님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소식을 궁금해 하고 걱정하셨어요.

어찌 보면..제가 더...잘못이죠.
명희님과 가깝다 생각했는 데..맹추...

자주 방문 해주시구요..
예전 처럼 메일 자주 주고 받았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소중한것을 잃어버려렸다가 찾은 느낌이예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 입니다. 누구에게고....~~
 






김명희님의 글입니다.

:진희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누구지 할련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누구더라\" 하는건 아니죠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들른 데코는 확 개편되였네요 따뜻하고 산뜻한 분위기 넘좋네요 근데 전 계시판 찾는다고 꽤 애 먹었어요
:계시판에 새로운 닉네임 들이 많은 걸로 봐서 그동안 진희님의 역활과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졌음을 알수 있겠네요
:
:제 소식을 간단히 전하면 지금은 잘 지내고 있구요 한동안 병원 신세 진다고 자주 방문을 못했네요 앞으론 예전처럼 자주 방문할게요
:너무 오랜만에 들른 데코..... 다들 자기 생활에 즐겁고 밝게 지내시는거 같아 반가웠구요 저도 힘이나네요 아 그리고 순천에 박정숙님...쌍둥이맘 은화 언니, 희범씨도 잘 지내죠 ....가끔 생각은 났는데 소식 전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오늘 제가 사는 곳엔 날씨가 꽤 덥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거 같은데 다들 의족때문에 힘든 계절의 시작이잖아요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진희님 께는 미안하다는 한마디 덧붙이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그럼
: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처음 이정표만 보았을땐 단순한 산책로 인줄 알았는 데..시간이 갈수록..뜨아..바위길...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줄잡고 암벽 등반 ㅡㅡ;;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손에 손잡고....사진으로 보니 왠지 모를 감동이...^^

정상민님의 댓글

정상민 작성일

힘들어 ..............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사진만 봐도 아찔한데..다들 힘들었을것 같아요.반면,,성취감은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