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애 글 남깁니다.
어제였죠.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있었던 장애인 단체들의 행사에 참석했던 소아마비 장애인 입니다.

10여개가 넘는 장애인 단체들의 다체로운 행사들에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라 할것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 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단체중 눈에 띄는 것은 생소하게 들리는 절단 장애인 협회 모임의 \" 따로 또 같이\" 라는 패치 프레이드 아래 치뤄진 행사 였습니다.

처음엔 절단 장애인이라는 단체도 있었나 하는 의하함과 궁굼함에 단른 다체들 둘러 볼떄 한빠뀌 쭈욱 둘러보았는 데 놀랐습니다.

타 단체들에 비해 너무나도 준비를  철처하게 한것 같았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자원 봉사 학생들과 분주하게 움지기이는 운여진 들...

더욱이 TV에서 보았던 입양아 세진이...그리고  김진희씨.
의 사진과 전시된 의족소품들....비디오... 메이크업,즉석사진어만들어준 열쇠고리와 경품은 그야말로 절단 장애인들 만의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 참가지만..처음 참가하는 절단 장애인 단체보다 많이 미흡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카메라 맨들과 각방송 리포터 들이 모두 그곳만 찍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샘도 나고. 내년에는 우리도 던 탄탄히 준비해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장애 부위는 다르지만 같은 장애인으로써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타 장애인들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종교성도 없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이홈에 들어오니 밝고 긍정적인것 같아 즐겁네요.

데코 가족 여러분 저도...가족으로 끼워주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