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드뎌 제가 내일 성년의 날을 맞이 한답니다~ㅋ

성년~~

설례이기도 하구~부담스럽기도 하는 직분이네요...

오늘과 내일이 많이 다를것 같진 않지만

오늘의 저와 내일의 저는 많이 달라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청소년의 석은이와 성년의 석은이~

언니도 축하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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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요...재 수술을 했었어요

핀을 풀고나서 일주일후에...바로 재수술을 했기 때문에

가벼운 다리로 다닌 날은 얼마 되지 않네요..ㅡ.ㅜ

다음주에 병원에 가는데 엄마 말씀으로는 핀을 뺄지도 모른데요

그러면~정말 가볍고 홀가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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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동생 생일이 다가 오는데...ㅋㅋ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찌~~~

참~~글구~
언니~자동 휠체어에 관한 소식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ㅡ.ㅜ
혹시...안쓰시는거라도..ㅡㅜ
동생이 휠체어를 계속 써서 팔이 더 구부러 졌거든요
팔에도 핀을 박아야 할것 같아요
너무 구부러져서요..ㅡ.ㅜ

주말인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