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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정말,,오늘은 넋이 나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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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시나무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04-06-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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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아름다운 증거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오늘도 편안하게.........
아무리 달려도 시간은 내 맘대로 안되고 정해진데로 굴러가던데요......ㅎㅎㅎ


DECO님의 글입니다.

:10시면 꿈나라로 가는 사람이 요즘 제가 뭐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날이 더워서인가...오늘 영...뒤죽 박죽...
:
:내일 CBS생방송이 있는 데....오후에 강남 타원에서 이일세씨 인터뷰를 했는 데..막 집으로오려는 순간 뭔가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혹,..하고 녹음 틀어보니 녹음이 안되어 있는거 있죠
:그래서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해주긴 하는 데..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해서 2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 분들과 맛나는 삼겹살을 먹고...
:오후 8시 10분쯤 되어서 다시 만나 인터뷰를 40분 가량 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수십번 했나 봅니다.
:
:인터뷰를 끝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에 허둥 지둥 주차장으로 나왔는 데,.,,글쎄 자동차 키가 없는 겁니다.
:다시 아까 방문 했던 곳을 하나하나 화장 실부터 편의점.인터뷰햇던 전통 찻집등을 짚어 다녔는 데..글쎄...그 전통 찻집이 문을 닫고 간거 있죠.
:어찌나 맥이 풀리고 눈물이 나던지..
:시간은 9시 30분
:현대 출동 써비스에 전화했더니 문은 열어주는 데 자동차키는 만들 수 없다며 자동차 키를 만드는 사람을 연결 시켜 주더라구요...돈돈 돈인데..발리 집에 가고픈 생각에..출장 써비스를 받았는 데..6만원 냈습니다.
:비싼 인터뷰했죠.
:
:그래도 인터뷰한것이 다행이고 그분께 고마워서 얼른 컴에 앉아 편집을 하는 데..그만 노트북에 전원이 나가버렸어요.
:전원을 켜도 안되고..뭐가 문제인지....오늘은 왜 이리 일이 꼬이는 지,,정말
:
:제가 덜렁대는 것도 있지만..아..오늘 ..정말...
:힘 드네요. 잠은 자야하는 데..편집도 해야 하고..우너고도 짜야 하고...
:에궁,...
:미리미리 해야하는 데...
:잠시 짬을 내서 몇자 적어요.
:
:오늘은..이렇게 날 새나 봅니다.
:
:
:
:
:
:윤석정님의 글입니다.
:
::슬기로운 생활
::
::1.옆집 아주머니께서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고 인사해야 할까요?
::
::== (뭐 이런걸 다)
::
::2.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
::== (그러게 말입니다.)
::
::글짓기
::
::3.'엄마아빠'로 사행시를 지으시오
::
::엄 (엄마는)
::마 (마덜!)
::아 (아빠는)
::빠 (빠덜!)
::
::국어문제
::
::4.'불행한 일이 거듭 겹침' 이란 뜻의 사자성어는?
::
::== 설(사)가(또)
::
::과학
::
::5.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낸 사람은?
::
::== 죽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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