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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짜 웃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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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04-06-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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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님..함께 못가서 ...어째요...토요일 날 뭘 하시길래...
재미있게 보내고 나서  글 올릴께요.
아마 저보다 다른 회원들이 올리것 같은 데...

원주모임 하면 또 부르세용...





윤석정님의 글입니다.

:이 더위는 오늘이 고비라고 하네요..
:내일부터는 조금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하루 만 참으세요..
:주말 잘보내시구요....
:
:1편
:
:낙엽이 떨어집니다..
:
:낙엽을 하나 주워들었습니다..
:
:낙엽이 속삭입니다..
: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라..응?
:
:
:2편
: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
:쫄았냐? 새가슴아??!!??\"
:
:
:3편
: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
:하늘이 속삭입니다..
:
:눈깔어.. 지금 갈구냐???
:
:
:4편
: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
:\"저.. 그 낙엽 아닌데여...\"
:
:
:5편
: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
:순진한 넘. 속기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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