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진짜 웃기는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석정 댓글 0건 조회 812회 작성일 04-06-04 15:10

본문

이 더위는 오늘이 고비라고 하네요..
내일부터는 조금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하루 만 참으세요..
주말 잘보내시구요....

1편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라..응?


2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쫄았냐? 새가슴아??!!??\"


3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깔어.. 지금 갈구냐???


4편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5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ㅋㅋ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