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인간은....이런 사랑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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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04-06-12 19:41본문
창촌 님..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모임에도..
요즘 ...
글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업 하시구요....
기운 내세요. 화이팅!!
창촌님의 글입니다.
:
:<pre>
:<IMG src=http://www.dkbnews.com/bbs/data/headlinenews/1086339290/2315290_md.jpg></CENTER><br>
: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는 제비 한 가족이 있었다.
:한마리가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 남은 가족은 죽은 식구의 곁을 떠나지 못하며 맴돌고,
:혹은 어서 일어 나라고 부리로 쪼아 보기도 하고,
:혹은 몸을 부벼 보기도 하며 목놓아 통곡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br>
: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제비는 발이 짧고 지면에 서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죽은 제비 한마리와 살아 남은 제비 가족의 이러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물이
:세계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2.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대만 강난(港南)의 구름낀 토요일,
:도로위를 날아다니던 제비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3.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제비들도 깊은 감정이 있습니다.
:땅에 누워 꼼짝않는 제비에게 일가족으로 여겨지는 다른 제비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4.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세 번째 제비가 날아왔습니다.
:마치 두 번째 제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하려는 듯,
:두 번째 제비에게 이제 그만 떠나자고 지저귑니다.
:하지만 두 번째 제비는 눈 앞에 펼쳐진 일을 믿기 힘든 듯해 보입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5.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트럭 한 대가 지나가며 일으킨 바람이 죽은 제비를 세차게 때리고 갑니다.
:트럭에 놀라 날아갔던 두 번째 제비가 다시 돌아와 죽은 제비 옆에 내려앉습니다.
:아마도 트럭이 일으킨 바람에 날려 움직여진 죽은 제비의 모습을 보고 살아 움직인 것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6.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죽은 제비 옆에서 일어나! 일어나!하며 울부짖습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7.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안타깝게도 누워있는 제비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이 제비가 한 발짝 다가며 죽은 제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둥켜 안습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8.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하지만, 그러기엔 역부족 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날개짓을 하며 안간힘을 씁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9.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죽은 제비는 꼼짝도 않습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0.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차 한 대가 또 지나갑니다.
:놀라 날아갔다가 곧 다시 돌아옵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1.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다른 제비가 날아와 더 이상 소용없다며 만류하지만, 이 제비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2.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또 한 대의 트럭이 지나갑니다.
:트럭이 일으킨 강한 바람에 날려 움직인 것을
:죽은 제비가 살아나려고 꿈틀거린 것으로 또 다시 착각한 제비가
:감정에 북받쳐 날개를 힘차게 퍼덕이며 일으켜 보려고 애를 씁니다. <br>
:<br>
:
:<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3.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가족 제비는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다 썼지만
:누워있는 제비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몰려오는 참을 수 없는 슬픈 감정들을 억누르지 못하고
:목이 찢어져라 울부짖습니다. 왜 일어나지 못하는거야!!! <br>
:<br>
:가족 제비는 하늘을 맴돌며 몇차례 슬픈 목소리로 웁니다.
:마침내 그 제비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멀리 날아갔습니다.
:
:<EMBED src=http://mplay.donga.com/dkbnews/2004/1000days.asf type=video/x-ms-asf>
:</blockquote>
:<b>
:하물며 인간인 나는.. 저런 사랑 있는가..?????????? <span style=\"width:40px;height:30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border:#ff0000 3px solid;color:#ff0000;line-height:17px;padding-top:2px;\"><b>金敬培印</b></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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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500' height='4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line/line052.gif'>
:<td align='center'><font face='Verdana' style='font-size:7pt' color='black'><b>Copyright(c) 2002.03.01.</b><a href='http://doldol25.netian.com/' class='net' title='가자! 창촌 오두막으로' target='blank'><img src='http://icon.sie.net/image/homepage/arrow/arrow002.gif' width='35' border='0' alt='가자! 창촌 오두막으로'><FONT COLOR=green size=5><b>[蒼村 오두막]</b></font><img src='http://icon.sie.net/image/homepage/home/home09.gif' border='0' alt='가자! 창촌 오두막으로'></a><b>keyngbai,kim-suwon.</b></fon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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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도..
요즘 ...
글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업 하시구요....
기운 내세요. 화이팅!!
창촌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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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dkbnews.com/bbs/data/headlinenews/1086339290/2315290_md.jpg></CENTE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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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지극히 사랑하는 제비 한 가족이 있었다.
:한마리가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 남은 가족은 죽은 식구의 곁을 떠나지 못하며 맴돌고,
:혹은 어서 일어 나라고 부리로 쪼아 보기도 하고,
:혹은 몸을 부벼 보기도 하며 목놓아 통곡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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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제비는 발이 짧고 지면에 서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죽은 제비 한마리와 살아 남은 제비 가족의 이러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물이
:세계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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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2.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대만 강난(港南)의 구름낀 토요일,
:도로위를 날아다니던 제비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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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3.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제비들도 깊은 감정이 있습니다.
:땅에 누워 꼼짝않는 제비에게 일가족으로 여겨지는 다른 제비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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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4.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세 번째 제비가 날아왔습니다.
:마치 두 번째 제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하려는 듯,
:두 번째 제비에게 이제 그만 떠나자고 지저귑니다.
:하지만 두 번째 제비는 눈 앞에 펼쳐진 일을 믿기 힘든 듯해 보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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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5.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트럭 한 대가 지나가며 일으킨 바람이 죽은 제비를 세차게 때리고 갑니다.
:트럭에 놀라 날아갔던 두 번째 제비가 다시 돌아와 죽은 제비 옆에 내려앉습니다.
:아마도 트럭이 일으킨 바람에 날려 움직여진 죽은 제비의 모습을 보고 살아 움직인 것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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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6.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죽은 제비 옆에서 일어나! 일어나!하며 울부짖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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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누워있는 제비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이 제비가 한 발짝 다가며 죽은 제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둥켜 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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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기엔 역부족 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날개짓을 하며 안간힘을 씁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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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9.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죽은 제비는 꼼짝도 않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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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가 또 지나갑니다.
:놀라 날아갔다가 곧 다시 돌아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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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2.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또 한 대의 트럭이 지나갑니다.
:트럭이 일으킨 강한 바람에 날려 움직인 것을
:죽은 제비가 살아나려고 꿈틀거린 것으로 또 다시 착각한 제비가
:감정에 북받쳐 날개를 힘차게 퍼덕이며 일으켜 보려고 애를 씁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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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CURSOR: hand xxdonclick=u_u_window_open(this.src) src=http://www.dkbnews.com/img/2004/06/0604_barnswallows13.jpg name=zb_target_resize> </CENTER>
:가족 제비는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다 썼지만
:누워있는 제비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몰려오는 참을 수 없는 슬픈 감정들을 억누르지 못하고
:목이 찢어져라 울부짖습니다. 왜 일어나지 못하는거야!!! <br>
:<br>
:가족 제비는 하늘을 맴돌며 몇차례 슬픈 목소리로 웁니다.
:마침내 그 제비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멀리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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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rc=http://mplay.donga.com/dkbnews/2004/1000days.asf type=video/x-ms-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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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인간인 나는.. 저런 사랑 있는가..?????????? <span style=\"width:40px;height:30px;text-align:center;vertical-align:middle;border:#ff0000 3px solid;color:#ff0000;line-height:17px;padding-top:2px;\"><b>金敬培印</b></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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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font face='Verdana' style='font-size:7pt' color='black'><b>Copyright(c) 2002.03.01.</b><a href='http://doldol25.netian.com/' class='net' title='가자! 창촌 오두막으로' target='blank'><img src='http://icon.sie.net/image/homepage/arrow/arrow002.gif' width='35' border='0' alt='가자! 창촌 오두막으로'><FONT COLOR=green size=5><b>[蒼村 오두막]</b></font><img src='http://icon.sie.net/image/homepage/home/home09.gif' border='0' alt='가자! 창촌 오두막으로'></a><b>keyngbai,kim-suwon.</b></fon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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