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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이 댓글 12건 조회 636회 작성일 04-06-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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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장애인이 될줄은 꿈에도 정말 몰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교통 사고로 질병으로 신체부위를 잘랐지만  저의 경우는..
혹,,환청이라는것 들어보셨습니까.

환청 증세는 일종의 정신병이라고도 하는데.
저는사고도 질병도 아닌 제 스스로 달리던 전철에 뛰어내려 죽지도 않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왜 그랬을 까 생각합니다.
우울증인가
아니면
일에 너무 지쳐서
   
마음 추수리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나만 의족을 하나보다 했는데..
우연히 들린 이곳,
정말 가슴 따듯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가 봅니다.

이제 좀 용기가 될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야 겠죠.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아침 부터 너무 무겁게 글을 쓴것 같아요.
모두 건강 하시구요
자주 들려서 글남겨도 되는건가요?

댓글목록

장성욱님의 댓글

장성욱 작성일

누나도 잘 타시던데요 ㅎㅎ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이 나이에 모자땜시 귀요미가 되어 버렸네..큭큭 나보다 수미가 더 분위기메이커 귀요미야..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누나 하면 떠오른느거!  워메~ 우짠디야???ㅋㅋㅋㅋㅋㅋ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수미 사진 올려야 하는데 ~~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

수미야~~ 나 그렇게 손 많이 가?? 흐응~~ 그래도 난 너랑 영원한 껌딱지할꺼야~~~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수미 스키 타는걸 봤어야 하는데 아쉽고만..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수미야 담에 장갑 하나사서 나눠끼쟈. 두개 사면 아까버 그치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서먹서먹했었는데 덕분에 좋은추억 마니마니 만들었어요^^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앞으로도 친한척 좀 해줘요^^  친한건가??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희 집사람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수미..역시 분위기메이커..사람들 챙기는것 보면..직업이 카운셀러가 어울릴듯..ㅋㅋ 반가워

박병규님의 댓글

박병규 작성일

누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