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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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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04-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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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아..오늘은 어떻게 지낼까..궁금하던 참에...
이렇게 아침 부터 사람들안부 묻는 글로 시작을 해주셔서..기분 업 입니다.

참..박건휘님께 지난번 전화했었는 데요..통화는 하지 못했어요.
사모님이 받으시더라구요. 운동 나갔다고....
그래서 이번 모임 이야기하긴 했는 데..
'가실 거예요.' 하고 말씀은 하셨는 데...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 할께요. 그리고..그래도 될까요....
그리고 나서 저도 또 한번 연락 드릴게요.

참..강원도 회원 한분 더 늘었다는 거 아시죠.
평창이라고 하시던데...

모임에서 더 친해 지자구요.





윤석정님의 글입니다.

:6호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그 세력이 지난해 의 매미보다 강하다고 하네요..
:어느 곳에 계시든지 조심하시구..태풍피해입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또, 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구요..
:
:
:정성껏 이발을 끝낸 이발사에게 목사는 감사하다고 하고 이발비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발사는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에게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한사코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는 하는 수 없이 그냥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발사는 가게문을 열 때 목사가 보낸 감사 편지와 꽃다발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며칠 뒤 이발을 끝낸 경찰관에게도 역시 \"경관님,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관님에게는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발사는 경관이 보낸 감사 편지와 도너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며칠 뒤 그 이발관에 상원의원이 한 명 찾아왔습니다.
:이발을 끝낸 상원의원에게 \"이발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저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고 상원의원은 그냥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발사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명의 상원의원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정치인들의 이기적인 마음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이야기이다.
:사람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칫 대접을 많이 받는 목회자일수록 이를 당연히 여기는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의 표현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감사는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베풀어 주셨다는 마음에서 출발된다.
:이것은 당연히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람에게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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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 199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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