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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사천리님과 데코에 대한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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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 우 섭 댓글 4건 조회 670회 작성일 04-05-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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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 우 섭 입니다.
저는 한국재활복지대학의 의료보장구과 의 학생이면서
데코 의 열렬하고 싶은 회원입니다..ㅎㅎㅎ
저도 한마디 적고 싶은게  있어서 남깁니다.

저는 2002년 1월에 의지를 했습니다.
개인영세 업체에서 맞추었습니다.
소켓은 여태껏 한번 바꾸었습니다. 아주 잘 맞고 , 잘 쓰고 있지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오토복이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업계중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만큼 실력과 품질이 뛰어난것이겠지요.
하지만. 제 주위의 몇분을 본 결과,
그것이 다가 아니더군요
절단 장애인이 의지를 하게 되는경우에는 ,일단 소켓이 잘 맞아야 겟지요?
그리고 나서 길이도 맞고 발도 잘 맞아야 하는건데,
전 의지 기사와 고객과의 조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의지를 맞춘곳이 오토복처럼 대외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분명히 저는 그곳에서 맞춘것이 제 몸에 맞는다는것을 압니다.
한 두번의 시행착오가 있겟지만,, 자신과의 호흡이 잘 맞는 의지기사를 만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곳 회원님중에서도 오토복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는 , 한국기사님께 맞추어서
착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지역에도 상관이 있습니다.
자기 지역에서 하는 것을 권장 하고 싶습니다.
일단 AS가 가능해야 하는데 멀리 있는 곳에서 한다면 고생길이 보이지요

제가 주절 주절 단점만을 말하는거 같네요
저는 왼쪽 하퇴의지를 착용하고 있구요
독일제품 미국제품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날들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저도 해드릴 말씀이 더 있는데
글로 남기기엔 예민한 부분들이라서
그럼 이만.. 감사합니다.
휘리릭

댓글목록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

에피소드도 기대할께욤...^^*희망 원정대 정말 대단합니다..

격우와직녀님의 댓글

격우와직녀 작성일

새롭고 울릉도의 파란 모자 열풍^^ 생각 나네요 ㅋ ㅋ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다시 보는 기쁨 ~~ ㅎ

최진근님의 댓글

최진근 작성일

보는 제가 다 흥분됩니다^^ 다들 멋지세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