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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 한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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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04-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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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영진군..이제야 철드나보다..
호호호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오잉..누나는...하는것 아닌지 몰라요.
여기 한국은 무지 더웠었는 데..그저께 부터 비가 오고 있어요.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비고...도심지는..어느정도 열을 식혀 줄수잇는 그런 고마운 비랍니다.

한국에 있을 때..영진군을 보면서....

하고자 하는 열정이 누구보다도 많다는 것을 진작 부터 알고는 있었어요.
그런데....뭐라고 할까..워낙 말이 없어서일까....아니면...나이에 맞지 않게..너무 점잖을 빼는 것일까...그럴때가 있더라구요.
말한번 시키면 청산유수 면서도 말이ㅖ요.....

때론 ...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너무 설쳐 대거나 나대지 않는 한도내에서.....)
이런 모습들은 오히려 영진 군에게 플러스가 될것 같아요. 아니..모든 사람들에게...
그런거 있잖아요.
누가 나를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불러주지도 않을 것이고...
또..일이라는 것도..\"어셔옵쇼\" 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크고 작은 일이든..적극적인 모습이..이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주 큰 힘이 될 수있을 것같아요.

영진 군...멀리 가족들 떠나 친구들 떠나..또 다른 세상에 적응 하면 산다는 것..때론...힘도 들고..짜증도 나고...하겠지만...
더 열심히..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요...
건강 생각하고...열심히 해요.

다음에 한국에서 영진군을 보때 어떤 모습일까..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번...모임은 먼저 모였던분들과  새로 오는 분들이 함께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세미나 위주보다는 우리 친목을 더 다지기 위해서 여흥을 많이 준했어요...( 이번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혹..겨울에는 볼수있는 건가요...)

아..하하....
이;ㅣ런 이야기 해서 바람 들어갈라...

영진님....
화이팅!!!

p.s: 여진 군 이라고 햇다가 님이라고 했다가 헷갈리죠.
기분 나쁜건 아니죠.









熱情님의 글입니다.

:
: 다시 찾아온 주말 입니다.
:
: 그동안 잘들 지내셨는지.
: 어제 오늘은 뉴욕도 무지 덥네요.
: 그 특유의 습함이 엄습하니까 돌아 다니기도 참 뭐하고 이런날은 그냥 에어컨 바람
: 쐬는게 제일인듯 싶네요.
:
: 더워서 그런가 요즘은 책보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숙제도 하기싫고 이래저래
: 싱숭생숭한 기분이네요. 덕분에 나날이 숙제는 쌓이고... 하하
:
: 이곳에서 지내면서 느끼는것중 하나가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을 하든지
: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뭐랄까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지 그런걸 아직 잘 못하거든요.
: 가만보면 적극적인 사람들이 영어도 빨리 늘고 이곳 생활도 잘하더라구요.
:
: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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