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근님.
C-Walk는 성근님이 잘 아시다시피 카본 섬유의족발로 안정성과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는 다축 회전식 의족입니다.
보행시 환자의 체중이나 활동수준을 염두해두고 오래걷거나 할때 바닥층의 충격을 완화 시켜줘 오래 걷는데 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음..그리고 C-Walk의경우 매우 활동적이고 무릎관절이 정상인 하퇴절단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C-Walk를 사용하고 있구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형태의 지형( 약간의 비탈길이나 울퉁 불퉁한길,자갈길, 모래사장 같은 길등)에서도  다양한 속도의 보행에 이상적인것 같아요.

거기다 자주는 아니지만..가끔 여름 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 스포츠와 레져 활동하는데도 괜찮았던것 같구요.

영국에서 하고 올때 그러시더라구요 너무 무리하게 의족발을 사용하지 말라구요. 위 모든 것들을 다 할수있지만, 너무 무리하면 5년 쓸것 3년정도 밖에 못쓰다고.
부러지거나 하는 것 은 아직까지 한번 도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장담은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많이 무리 하지 않아요.
런닝 머신을 한다고 해도 뛰는 것이 아니라 처천히 4.5 정도 놓고 20분씩 걸어요.
그리고 그외에 스포츠는 수상 스키, 테니스,배드민턴, 롤러 브레이드 겨울에는 일반 스키...정도예요.

등산도 자주는 안가요. 시간도 없고...
간혹 부모임과 갈때만...

음..이의족발을 한이후 전 편두통이 없어졌어요
전에는 편두통이 심해 잘 걸어다니지를 못햇어요 너무 머리가 아프고 신경이 쓰일정도로 쿡쿡 찔러서요. 그러나 지금은 그런것은 없네요 오래 걸어도 괜찮고...
음..그리고 저는 의족 속에 신는 실리콘 라이너를 몇개 사온 상태라...자주 번갈아 착용해요. 오래 걸을 것 같으면 꽉 조이는 것으로 하구요..그냥 평상 시에는 꽉 조이지 않는 것으로..

그런것 같아요 밑에 어느분이 글올리신 것 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몸에 붓기도 있고..저녁이 디면...붓기가 빠지는 것 처럼...
몸이라는 것이 정확하지가 않은것 같아요.
의족은 한번 나오면 그대로 인데..말이죠.

성근님...
어머님 일로 의족일로 여러모로 신경 쓰이시는 일이 많아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글 남겨주시니..반갑구..그래요.
좋은 하루되시구요...

오늘은 그냥 단점 보다는 제이야기만 했네요.


 






일사천리님의 글입니다.

1C40 C-walk 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착용해 보신 분이나 착용하고 계신 분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착용해 보신 분의 경험을 올려주세요. 꼭 좀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