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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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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ny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04-06-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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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으면서..
드는 생각이 한국에 있는 친구들중 제가 사고 났다는걸 아는 친구가 없어요
그도 그럴것이 사고 난지 이제 1년반
친구들은 주름치마 입고 캐나다로 떠나던 그날의 저만 기억 하는거죠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봐도 똑같으니..
병원에 있을땐 친구들한테 위로도 받고 싶었으나 자존심이 상해서
혼자 이겨냈구요 그리고 서서히 연락을 뜸하게 했답니다..
근데 올해..들어 다 연락을 할려고 하네요..
서서히 전화도 하고 인터넷도 늘리고......

심하게 2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래서 자다 말고 다리 이식수술에 대한 글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어디선가 했단 말도 있던데...면역체 문제 때문에 심한 부작용으로 약도 많이 먹어야 하고 죽기도 했다는...

전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해 보고 싶은데요?
물론 이식해서도 절고 달리지 못한다면 할 이유가 없지요 같은 거니까..

어디 자료 없을가요? 미국이 잘 한다는 말 있던데..
저 넘 바보 같나요? 욕심이 많나요??
잘 받아 들여 왔는데 갑자기 친구들 보니 심하게 과거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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