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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b> 누가 뭐래도 우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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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蒼村 댓글 7건 조회 627회 작성일 04-07-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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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가 털고자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벗어버리자고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달래고자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잊고자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서로를 알자고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오래 남자고 했습니다.
아시죠???

부족하나마 앞에서서 우리 좋은 님들에게 그 시간 그 날만은
편히 해드리려고 나름대로 준비하려 했는데....
좋은 말도 들려드리고 잠시잠시는 재미있게도 해드리려 했는데.
 여의치 못해 끝나고 나서 '에이! 바보같이..' 했답니다.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자신이 자신을 이겨왔다고 또 이겨나갈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불편함을 이기고 덜었으니 불편한 말이야 잊어버린 것과 함께 해두세요.

나를 가두면 남도 나를 가둔답니다.
내가 남을 안으면 남도 자연히 나를 안게 되지요.
우리 열어요.
우리 안아요.

굳은 땅 당당히 딛고 마음 열고 하늘을 보면
생각이 열리고 가슴 편하게 시원해지리라. 파이팅~~!!!

댓글목록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즐거워 보여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경득씨..다음엔..같이 가요...시흥하고..안양 가깝구먼..안 그래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올해의 시작~! 앞으로 자주 뵈요!!!

정상민님의 댓글

정상민 작성일

쉬는날이라 꼭 참석하려고 했는 데..사전답사 때문에 보광에 가느라..다음엔 꼭 참석합니다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내가 쪼꼼만 윗쪽에 살았어도,,;ㅇ ;

이윤선님의 댓글

이윤선 작성일

다음엔 저도 참가 합니다. 언제 볼링 공지가 뜨나요?

이영란님의 댓글

이영란 작성일

신년의 첫 모임에 나오신분들이 제일 부지런하신분들^^ 함께 못해서 아쉬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