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RE] 오늘 같은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님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04-07-17 18:44

본문

에휴~~......
힘드셨겠네요
어느날엔가는...
우리들도...갇고시픈 만큼에 권리를 갇고 사는 날들을 함께 고대해봅니다
또 우리들에 노력이 그날을 가깝게 하리라 여기며.....
힘내세요^^


박정숙님의 글입니다.

:비가 온다
:많은 비가 온다
:나의 마음을 위로라도 하는듯 무수히도 퍼 붓는다
:
:오늘 일이다
:보장구 한지가 5년이 되어서
:새로운 족지을 구입했다
:
:의료 공단에 제출해야할 서류에 관해서
:몇마디 하고 싶어서다
:
:우리 절단 장애우님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기에...
:
:서류 내용을 보고 의료보험공단에 이야기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기에
:할수없이 병원에 들려
:x-rey찍고
:처방전과  검수 확인증을 받고
:공단에 제출하고 돌아 오는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한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5년전에 제출했던 서류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며
:지금 다시 병원에서 처방전을 하며 절단된 부위가 생기냐구요)
:
:우리 절단 장애우님들
:목소리 높입시다
:
:처음 제출했던 서류을 이용해서
:모든 일을 처리 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
:요즘처럼 컴 시대에
:입력해놓으면 좋을일을
:시간낭비 .돈낭비.
:가장 중요한것은
:절단된 부위을 엑스레이 찍으며
:부짓없는 짓에
:너무나 부화가 치밉니다
:
:데코 가족 여려분
:서로 합심하여
:하나가되어
:우리 권리을 주장합시다
:  화이팅
: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