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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월은 나를 잊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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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蒼村 댓글 0건 조회 888회 작성일 04-07-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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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걸이든 무료한 남이든 지들끼리 오갈 것이지 왜 여기에 올리는 것이야!!!<br> 오늘도 삭제건이 또 내게 걸렸구려....보이는 즉시 삭제되는데...<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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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5 BORDERCOLOR=\"2e8b57\" CELLPADDING=30 BGCOLOR=\"ffffff\"><TR><TD BGCOLOR=\"#ffffff\"><TABLE BGCOLOR=\"#000000\"><TR><TD BORDER=5 BGCOLOR=\"f5f5dc\"><embed src=\"http://user.chol.com/~jjm580147/swish/꽃과비.swf\" width=539 height=350></embed>
<pre><font color=blue size=2.5><b><ul>
** 흐르는 세월 나를 잊었다네 **
                                    --- 蒼村 --

님,
뉘도 모르는 가슴의 사연
훌훌 벗어내지 못한 미련으로
숫한 날을 당신만,
당신만 그리며 세월 흘렸습니다.
몰라주어도 좋을 몸부림에
그리도 밤은 길었는데
끝내는 나도 모르는 기다림에
때로는 목젖 울리는
억지 잔기침이니 스스로 놀라
멍청한 하루 하루가
켭켭이 쌓여 한여름 장마에
씻겨 나갈줄도 모르는 그런 세월,
님 그리워하는 세월은
무지렁이 나를 잊었답니다.
중년의 고독 내던진
초라한 방랑자는
계절 잊은체 종일 헤매입니다.
먹구름 짙은 장마에 어섫게 부는 바람은
찐득 거리는 기약없는 기다림.
눅눅한 옷가지 벗어던지고
내처 알몸뚱이로 빗속을 걸어야 하는
망가진 중년의 초취한 시간들
그 세월은 나를 잊었답니다.
아시는지요?
님.
<br><br><br>
<pre><font face=\"돋움\"  size=2 color=\"black\"><ul><b>
-*♠♡ 친구란... ♡♠*-</b>

 
영국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공모한 적이 있습니다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이런 글이 뽑혔습니다


친구란...


\"기쁨은 더해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켜 주고 멈추지 않는 시계\"
\"많은 동정을 베풀어서 그 동정의 옷을 입고 있는사람\"


하지만 일등은 다음의 글이었습니다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내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그 사람이다.\"

</ul></ul></pre></font></td></tr></tabl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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