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본론 부터 말씀 드리면,
저도 C-walk착용자 입니다.

아마 일사천리님도 C-walk를 착용하신다니까 잘 아시겠지만,
C-walk는 다른 발들에 비해 편안히 걷는것에 대해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그리고 어떤 운동 이든 다른 의족 발보다는 좋지만 인상 적으로 그런 특수한 운동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AS기간도 일상 생활( 걷다가)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2년의 무상 보증 수리기간이 있지만 그외 심하게 본인이 활동이 높은 어떤 운동 ( 등산이나 런닝머신,달리기. 높이 뜀뛰기)등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긴 수리에 대한 부분은 1년 이라고 들었습니다.

의족이라는것..
오래 걸으면 걷는만큼 절단된 부위가 수축하고 빠지는 것은 누구보다 본인디 더 잘 것입니다.
의족의 통은 처음 만들어질때 본인의 절단된 부위에 맞춰서 만드는것으로..
본인이 오래 걷거나 많은 활동을 하게 되면...절단된 부위는 수축되고 때론 많이 먹어 살이 찌거나 먹지않아서 살이 빠지는 경우, 또...자고 나면 오전에는 몸이 붓고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는데.
솔직히 의족통은 처음 만들때 그대로 인 반면 몸은 수시로 바뀌니..의족이 살아있어 숨쉬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일일이 다 맞추겠습니까.
물론 기술이 더 좋아져서 살아 숨쉬는 듯한 것이 생겨서 자유자재로 조여주고 늘어나면 좋지만 ..그런것이 있다 하더라도 아마도.
그건 그것 나름 대로 문제점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 절단 된 몸에 맞는것이 있을까요.
단지 100%에 가깝에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은 그 99.999..
의 0.111에너무 욕심을 내거나 기대가 너무 과해 실망이 큰지도 모르죠.

문제가 발만 있는것도 아니고 소켓이나 라이너,.
이런 소모품에도 기간은 1년정도라고 하는 데 사실 1년못쓰고 6개월을 쓰는 사람 3개월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의족의 부속품도 마모가 되겠죠.

님의경우 양손을 잘 못쓰신다고 하셨는 데
C-walk의경우 님이 위의활동량 높은 운동만 삼가해 준다면 계단을 오르거나 내리거나 약간의비탈길을 걸으신다고 했을 경우 걱정 하시는것 처럼 부러지거나 하는일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님이 의족을 하신 업체에서
님이 걱정이 되고 과격하게 운동을 해서 발부분을 빨리 마모시킬까봐 그런것도 있을 것이구요,

저의 경우  C-walk만 1000만원 줬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착용하는 소켓이나 라이너의 경우,.
제가 활동하는 만큼 많이 활동 하면 그만큼 달기 때문에 자주 가는 편이죠.
물론 돈을 냅니다. 요즘 꽁자가 어디 있습니까.

님도 저와 같으리라 보구요.
저는 그렇게 무리하게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C-walk를 한이유는
다른일반 의족 발 보다
오래 걸어도 쿠션이 좋아서 뒷통수를 치지 않아서 좋앗던 것이고 머리가 아프지 않아 일상 생활 하는 데 좋았다고 할까 그정도 입니다. 음,. 때로는 가을이나 봄에 간단하게 1~2번 정도 등산 하고
이정도 입니다.

의족도 기계고 부속인데 많이 혹사 시키면 무리가 잖아요.

좋은 발 사용하시는데..너무 단전만 골라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남들보다 좋은 발을 착용하구있구나 하는것에 불안함을 더셨으면 합니다.

사실 님이 말한것 처럼 오래전에 하신 의족이 두번씩이나 부러졌다고 하셨는 데
그렇게 말씀 하시면 그렇게 심하게 활동 하는 데..무리가 안가는 의족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너무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너무 그러시면 정신 건강에도 좋진 않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에 기분 나쁘시거나 결례가 되지 않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일사천리님의 글입니다.

1C40 C-walk 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착용해 보신 분이나 착용하고 계신 분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착용해 보신 분의 경험을 올려주세요. 꼭 좀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