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코 가족님.
오늘이 벌써 입추네요.
10년만에 찾아온 살인 적인 더위..이젠 좀 주춤 해 지겠죠.

지난번 수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자신감이 생기신것 같아요. 어느분은 사고후 20년만에 첨으로 수영을 해보셧다는 분들도 게시고..물이 이렇게 좋구나 하시는분들도 게시고...
강원도 게시판에...창영님이 올리신 글처럼..처음에,...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좀 망설이다 물속에 들어갔더니..너무 좋았다는 말이..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래요. 처음 시도가 무섭지...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우리 앞으로도 계속 하께 하구요...
음..담에 수영을 할때는 보훈 소장님의 소개로 한체대 학생들이 나와서 일일이 일대일로 수영지도를 해준다고 합니다
(너무 좋지 않아요.)

네..수영은..그렇구요...물과 연관 져서...
이번 수상 스키신청이...

현재
정상민님,심우섭님, 대전 이옥자님, 세진네 (3), 김성규님,정창영님, 박준영님,배혜심님,이수정님, 장은석님,안수환님( 2),박종준님,김동원님,남진한님,저까지 신청 중입니다.

인원은 15명으로 정해졌는 데요...설마..왔는 데..안태워주고 가라고 하겠어요.
오세요.
그리고 끝나고 나서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이야기도 나눠요.

더 많은 분들이 신청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끼리만 하는거라..좋은 기회인것 같구요..개인적으로 수상 스키 타려면 돈도 돈이고...여러가지..좀..그렇잖아요.)
 
우리 수상 스키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