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자유게시판

[RE] 미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04-08-11 07:54

본문

소장님의 열정이야 그 누구도 못 말리죠.

그래서 소장님을 좋아하고
존경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존경인라는 단어...
그런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나 존경해\" 하란단고 존경 해지는 것도 아니고...
지나온 세월 그리고  학식과 품위등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것 같습니다.
언행이라던가 품행등이..,

현정님도..무척 좋아해요.
같은 여자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이 너무 좋아요.

우리 번개때 보구요..혹..소장님도 오시나요...
참석해 주시면..우리야 넘 좋죠.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으셨을 텐데...건강 조심 하시구요...
몸보신이라도..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
:마지막날 Dinner는 정말 너무 가고 싶었는데,
:티켓을 사야한다고 하고, 게다가 어떻게 가야할지를 몰라서 못갔어요.
:아쉽네요..
:소장님 따라 갈껄...
:
:저역시,
:홍콩에서 소장님의 열정을 발견하고 감탄했어요.
:소장님처럼.. 늘 열정적으로 살아가겠노라.. 다짐해봅니다.
:
:언제 시간내서 병원에 들르겠습니다.
:따끈한 다방커피 한잔 주세요.. ^^
:
:
:- 한현정 -
:
:-----------------------------------------------------------------------
:박윤서님의 글입니다.
:
::
::
::
:: 한현정씨,
:: 보훈병원 박윤서입니다.
::
:: 홍콩에서 보니
:: 한현정씨 성격 좋고 영어도 잘하고
::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현정씨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
:: 본래 이행사는 전문가들의 모임인데
:: 직접 참석해 봤으니 얻은 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
:: 귀국전날 벌어진 Congress Dinner가 참 중요한 행사였는데
:: 아쉽게도 한국사람들은 세브란스의사들과 저희병원
:: 참석자들 뿐이었습니다.
::
:: 진짜 멋있고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테이블에는 영국, 독일에서 온 전문가 4쌍이  부부로 참석했는데,
:: 나도 다음부턴 wife를 모시고(?) 가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
:: 원래 내 큰딸이 자기좀 데려가 달라고 사정했는데
:: 딸이라도 같이 갔으면 테이블이 좀더 멋있었을텐데 ---
::
:: 아니면, 현지에 있던 현정씨와 같이 올 걸 ---
::
::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티에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 항상 아쉽게 느낍니다.
::
:: 다시 귀국해서 일상으로 돌아와
:: 월요일 아침부터 귀국보고하느라  이방 저방에서 커피를 먹어서
:: 어젯밤 수영장에 갔다 왔는데도 거의 잠을 못잤습니다.
::
:: 일이 많이 밀리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팔팔하실 나이니
:: 저보다는 피로감이 적으리라 생각합니다.
::
:: 열심히 사는 현정씨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