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홍콩 ISPO 2004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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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04-08-10 09:46본문
현정님 잘 다녀왔네요. 사진 올려주신다더니...
밀렸던 일하느라 바쁘신가보다...
말씀하신 사진 게시판은 생각해 볼께요.
참...ISPO다녀온것 ...시간 날때 마다 올려주세요. 꼭이요...
에계 어디를 가나..우리 나라처럼 뭘한다 하면 화려하고 그런게 없어요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라고 할까..실속이 없다는 거죠.
반먄 다른선진 국들 보면 겉은 조용하고 초라하게 까지 보이기도 하겠지만 굉장히 실속있고 정보가 다양해요. 저도 처음엔..에..이게 뭐야 했는데...
오히려 그런것들에 놀랬고 반하기도 했죠.
맞아요. 현정님 말대로 값비싼 의족도 의족이고 최첨단 의족도 의족이지만 내몸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인것 같아요
한마디로 가장 좋은 의족은 내 절단 단 부위에 딱 맞는의족 바로 그것입니다.
야근 하느라 힘들실 텐데..
시간 되실때 천천히 올려주세요.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현정입니다.
:이번 홍콩 ISPO 2004에 다녀왔습니다.
:
:코엑스 보다 결코 크지 않은 규모라.. 적잖이 실망 했지만 ^^
:그래도 많은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저는 이번에 오토복 하지 의족의 최신 부품인 Harmony라는 제품의
:데몬스트레이션을 맡았습니다.
:
:많이 바쁘고 생각보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초절정 테크놀러지들을 접하고, 다양한 제품군들을 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데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의족은
:성능, 가격 등을 떠나 사용자 타겟과 Needs에 부합하는 의족입니다.
:
:자동차나 컴퓨터, 디카.. 등과 마찬가지로
:\"누가? 어디에 주로 쓸..\" 의족이냐..가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
:저는 오래도록(25년) 의족을 착용해 왔고
:세월이 흐르는 만큼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고,
:많은 부품들을 바꾸고 사용해 오면서
:결국 느낀 한가지는
:
:\"내가 편한 의족이 제일 좋은 의족이다\" 라는 것 입니다.
:
:이번 ISPO를 둘러보면서
:여러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
:AK, BK, Foot, 실리콘/우레탄 소재의 라이너들,
:Detail한 표현의 의수,
:남아있는 근육을 이용해 손목과 손을 움직이는 상지 의수...
:
:내가 젤 편한 의족이 무엇인지..
:아직도 찾아 가고 있는 과정이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차차.. 더욱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
:ps. 휴가 쓰고 왔떠니 밀린 멜이 120통이 넘네요. 죽겠슴다.
: 야근중에 생각나서 글 하나 남깁니다. ^^
밀렸던 일하느라 바쁘신가보다...
말씀하신 사진 게시판은 생각해 볼께요.
참...ISPO다녀온것 ...시간 날때 마다 올려주세요. 꼭이요...
에계 어디를 가나..우리 나라처럼 뭘한다 하면 화려하고 그런게 없어요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라고 할까..실속이 없다는 거죠.
반먄 다른선진 국들 보면 겉은 조용하고 초라하게 까지 보이기도 하겠지만 굉장히 실속있고 정보가 다양해요. 저도 처음엔..에..이게 뭐야 했는데...
오히려 그런것들에 놀랬고 반하기도 했죠.
맞아요. 현정님 말대로 값비싼 의족도 의족이고 최첨단 의족도 의족이지만 내몸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인것 같아요
한마디로 가장 좋은 의족은 내 절단 단 부위에 딱 맞는의족 바로 그것입니다.
야근 하느라 힘들실 텐데..
시간 되실때 천천히 올려주세요.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현정입니다.
:이번 홍콩 ISPO 2004에 다녀왔습니다.
:
:코엑스 보다 결코 크지 않은 규모라.. 적잖이 실망 했지만 ^^
:그래도 많은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저는 이번에 오토복 하지 의족의 최신 부품인 Harmony라는 제품의
:데몬스트레이션을 맡았습니다.
:
:많이 바쁘고 생각보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초절정 테크놀러지들을 접하고, 다양한 제품군들을 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데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의족은
:성능, 가격 등을 떠나 사용자 타겟과 Needs에 부합하는 의족입니다.
:
:자동차나 컴퓨터, 디카.. 등과 마찬가지로
:\"누가? 어디에 주로 쓸..\" 의족이냐..가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
:저는 오래도록(25년) 의족을 착용해 왔고
:세월이 흐르는 만큼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고,
:많은 부품들을 바꾸고 사용해 오면서
:결국 느낀 한가지는
:
:\"내가 편한 의족이 제일 좋은 의족이다\" 라는 것 입니다.
:
:이번 ISPO를 둘러보면서
:여러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
:AK, BK, Foot, 실리콘/우레탄 소재의 라이너들,
:Detail한 표현의 의수,
:남아있는 근육을 이용해 손목과 손을 움직이는 상지 의수...
:
:내가 젤 편한 의족이 무엇인지..
:아직도 찾아 가고 있는 과정이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차차.. 더욱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
:ps. 휴가 쓰고 왔떠니 밀린 멜이 120통이 넘네요. 죽겠슴다.
: 야근중에 생각나서 글 하나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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