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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수정이예요..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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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04-08-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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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씨 수술은 잘 됐나요
모임하기 전날
전화를 했는 데..신호는 가는데..받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음성 녹음을 했는 데...
그리고 나서.곧바로..성규님 말씀이 뼈가 자라서 다시 수술했다고
그래서 그날 전화를 안받은 거구나 했어요.

수영장에서도 많은 이야기 못나누고...
수상 스키 때는 함께 가는 거죠.
바람도 쐴겸...
아시죠.

어제 모임에..제가 세번째로 나이가 많더라구요..에구구
난..29살인데...
모두 누님 누님 언니언니 하는 데...\"아..나..옛날로 돌아갈래..\"

수정님...
어느정도 수술부위가 아물면...
소장님 말씀대로...하신 다음..그 다음
어느정도 의수에 적응이 되면,..
그때 기능적인것으로..바꾸는 것으로...생각해 보세요.

도셋은..너무 가격도 비싸고...
이것이..영원히 가는 것은 아니예요
다른 의수들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있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고가이고...
아직..수정님이 의수를 착용해 보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아무리 좋은 의수를 한다 하더라도 100%맘에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큰기대 높은 가격의 의수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잖아요..
일단 한국에서 하는 미관용 의수를 한 다음. 그 의수에 적응이 어느정도 되면 그때 천천히 하나씩..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수를 찾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화제를 바꿔서...
수정님..나도 ..
빨리 수정님의 애교있는 목소리 듣고 싶어요.
\" 언니..뭐해요..바쁘죠\"하며 콧소리 나는 그 목소리를...

좋은 밤 되구요..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이수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데코가족 열분들... 오랫만이예요^^
:설 모임에 가고싶었는데...
:
:전 11일 수욜날 수술 받아서 못갔어요... ㅜ.ㅡ
:재수술은 덜 아플줄알았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접합수술후 실패해 절단수술 받을때랑 똑같이 아팠어요... ㅡ.ㅡ;;
:의사샘이 별로 않아프다고 하셨는데... 휴우~~~
:오늘은 통증이 마니 가라앉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pc방에 와서,
:젤 처음 데코에 들어왔답니다... ^^
:
:진희언니,창촌오빠(?)소장님,준영이,세진가족.....다 보고싶어요...
:
:제가 핸펀이 고장나서,
:번호는 그대로인데 입력시켰던 번호들이 날라가 버렸네요...
:
:저 짐 코리아병원(장안동)에 입원해 있거든요...
:넘 심심해요...
:근처에 사시는 분있으시담, 방문 대환영^^!!!
:
:그리고,저 아시는 분들 격려 전화주세요...
:
:엄살심한 저에겐 병원이 넘 힘들어요... ㅡ.ㅜ
:
:참,의수에 대해 고민이 넘 많아요...
:선배님들 조언도 좀 부탁드릴께요^^
:
:기능과 미용 모두 만족할순없지만,
:조금이라도 제 손과 비슷하면서 약간의
:기능도 가진 의수를 하고싶어서요...
:
:아님, 의수나 의족하실 분들중 도셋에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세요...^^
:조만간 날라갈지 고민중이거든요^^
:
:g00700@hanmail.net로 멜주셔도 좋구요,
:핸펀은 017-343-0054입니다...
:
:데코 가족 여러분들,
:건강하고,행복가득 하시길...
:
:모두 너무 보고싶어요...
:담에 설에서 벙개하거나,기회있슴 꼬옥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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