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벙개후기, 보훈병원간날, 멕시코 꺽는날.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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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694회 작성일 04-08-15 09:15본문
물론 안녕 합니다.
우섭님도 잘 지내죠.
힘들게 어렵게 벙개날 왓는 데.....
생일 케익 절단식도 못해주고...
미안해요.
벙개날...
정말 참 좋았던것 같아요.
어제는..오전부터 아나운서 이금희씨의 강의듣고,
세진네랑 2시 조금 넘어서 수색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5시 조금 넘어 일산정용해씨를 만나 아침 부터 꿂은 배를 오리고기로 채웠습니다. ( 아마 흉 봤을 것입니다. 무슨 여자가 저렇게 먹나 하고...)
그리고나서..세진 엄마의 노래를 듣고 싶어 그 유명하다는 학골을 갔는데...
헉..첫번째는 멋진 건물에 놀랬고 ,,,두번째는 가격에...놀랬습니다.
그러나 결국 노래는 듣지 못하고...
집으로 왓는 데..요즘 ..몸이 많이 축나긴 축났나 봅니다.
오자 마자 고양이 세수하고 쓰러져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문자도 와있고 전화도 와있고...
에공...
어디 몸보신이라도 해야지...
보훈 병원요....
크고 좋죠.
그런데요..우삽 님 처럼 많은 분들이 몰라요.
왜 모르냐면요...
보훈 하면.. 단어에서 느끼듯...
군생활 하다 다치 사람들이나 전쟁에서 다친 사람들, 그기고 국가 유공자분들과 가족들만 방문 하는 줄 알아요 ..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일반인들도 방문해서 치료 받을 수있고. 물론 보장 구도 할수 있어요.
음..뭐라고 할까..정부지원이라 그런지...일반 병원 보다는30% 정도 가격이 저렴한것 같아요. 그리고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 좋구요.
아마도...병원내 시설 갖춘곳은 몇 안되죠.
인천 중앙병원(산재병원),서울 보훈 병원( 보훈), 서울 연세대 병원 정도
중앙 병원은 한국 재활 공학 연구소에서 전적으로 함께 하고 있구...
연세대는 오랜 전통과...네임도 있고..
보훈은 우리나라가 전쟁 국가에 분단 국가이고, 거기다 월남전 파병국 이다보니...
참전 용사들에게 국가에서 엄청 많은 돈과 기술력을 동원해서 지금까지 발전 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주현님이 케인 없이 걷는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잘 걸어야죠.
우섭님...
이런쪽에 공부하는 입장으로서요
전..정말 기대가 된답니다.
열심히 화이팅 하시구요...
언제 한번 또 노래 들어야죠.ㅎㅎㅎ
심 우 섭님의 글입니다.
:모두 모두 안녕하시죠??
:ㅡ.ㅡ;; 제가 서울 벙개후로 다음날은 보훈병원에 가고 그날 저녁에는
:학교 모임이 있어서 지금에서야 속좀 풀고 이렇게 컴을 하기 위해
:피시방을 왔습니다...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바쁘게 보내서 그런지 꽤
:오래 된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벙개 나오신 형님 누님들,,,ㅎㅎㅎ 전 막내 였답니다..
:근데 성규형이 병휘형이 내 동생같다면서 놀리는 바람에 김은 샜지만,,,ㅎㅎㅎ
:정말 오랫만에 무리를 했던 모양인지 다음날은 비지땀이 흠뻑 났습니다...
:우리 이런 모임 자주 가지다간 다들 몸상할거 같네요..
:그래도 또 모이면 일등으로 찾아 가지요,,헤헤,,, 컨디션 꼭 먹어야징..
:일찍 가셨던분들 후기를 보니까,,모두 잘 들어 가신거 같네요..
:더운 여름날 시원스런 하루였어요,,,
: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지만,,요즘 이곳이 너무 북적북적 대는거 같습니다..
:글을 읽는 데만도 한번 들어오면 30분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잘 되가는 거겠죠? 저도 빨랑 학생신분에서 사회인으로 거듭나서
:한목 거들고 싶습니다... ㅡ.ㅡ;;;
:
:보훈병원에 갔던날은요,, 주현형이랑,,같이 가서 형은 일차로 착용을 햇었는데...
:케인이 없이도 걷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군요,,근데 형은 살을 먼저 빼야 되요..
:그리고 저는 보훈병원에서 소켓을 만들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병원이 너무 크고 파트가 나뉘어 있는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곳 기사님들,,, 인간적인 면이 더 맘에 들었지만...
:점심때가 되서 소장님께서 맛진것을 사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왔지요,,ㅎㅎㅎ
:처음먹어보는 무슨? 샤브샤브인데... 특이 하더군요,,맛도 좋고...
:소장님,,, 정말 잘먹었습니다...
:
:오늘은 비가 약간 오는군요,,, 남부지방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서울은
:부슬비가 내립니다... 이제는 더위도 한풀 꺽이는 건가 보네요..
:이참에 우리나라가 내일 세벽에 멕시코를 눌러 버려서 더 시원하게 해 주면
:좋겟지요? 전 친구들과 함께 볼려고 지금 대기중입니다.. 아직도 많이 남앗는데..ㅎㅎ
:집에 컴이 없다보니.. 피시방도 자주 않오는지라... 이렇게 주절주절 한꺼번에
:남기고 갑니다...
:데코인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대한민국,,짝짝짝짝짝~~~~
:데코도,,,짝짝짝짝짝 ~~~~~
:
:
우섭님도 잘 지내죠.
힘들게 어렵게 벙개날 왓는 데.....
생일 케익 절단식도 못해주고...
미안해요.
벙개날...
정말 참 좋았던것 같아요.
어제는..오전부터 아나운서 이금희씨의 강의듣고,
세진네랑 2시 조금 넘어서 수색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5시 조금 넘어 일산정용해씨를 만나 아침 부터 꿂은 배를 오리고기로 채웠습니다. ( 아마 흉 봤을 것입니다. 무슨 여자가 저렇게 먹나 하고...)
그리고나서..세진 엄마의 노래를 듣고 싶어 그 유명하다는 학골을 갔는데...
헉..첫번째는 멋진 건물에 놀랬고 ,,,두번째는 가격에...놀랬습니다.
그러나 결국 노래는 듣지 못하고...
집으로 왓는 데..요즘 ..몸이 많이 축나긴 축났나 봅니다.
오자 마자 고양이 세수하고 쓰러져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문자도 와있고 전화도 와있고...
에공...
어디 몸보신이라도 해야지...
보훈 병원요....
크고 좋죠.
그런데요..우삽 님 처럼 많은 분들이 몰라요.
왜 모르냐면요...
보훈 하면.. 단어에서 느끼듯...
군생활 하다 다치 사람들이나 전쟁에서 다친 사람들, 그기고 국가 유공자분들과 가족들만 방문 하는 줄 알아요 ..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일반인들도 방문해서 치료 받을 수있고. 물론 보장 구도 할수 있어요.
음..뭐라고 할까..정부지원이라 그런지...일반 병원 보다는30% 정도 가격이 저렴한것 같아요. 그리고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 좋구요.
아마도...병원내 시설 갖춘곳은 몇 안되죠.
인천 중앙병원(산재병원),서울 보훈 병원( 보훈), 서울 연세대 병원 정도
중앙 병원은 한국 재활 공학 연구소에서 전적으로 함께 하고 있구...
연세대는 오랜 전통과...네임도 있고..
보훈은 우리나라가 전쟁 국가에 분단 국가이고, 거기다 월남전 파병국 이다보니...
참전 용사들에게 국가에서 엄청 많은 돈과 기술력을 동원해서 지금까지 발전 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주현님이 케인 없이 걷는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잘 걸어야죠.
우섭님...
이런쪽에 공부하는 입장으로서요
전..정말 기대가 된답니다.
열심히 화이팅 하시구요...
언제 한번 또 노래 들어야죠.ㅎㅎㅎ
심 우 섭님의 글입니다.
:모두 모두 안녕하시죠??
:ㅡ.ㅡ;; 제가 서울 벙개후로 다음날은 보훈병원에 가고 그날 저녁에는
:학교 모임이 있어서 지금에서야 속좀 풀고 이렇게 컴을 하기 위해
:피시방을 왔습니다...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바쁘게 보내서 그런지 꽤
:오래 된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벙개 나오신 형님 누님들,,,ㅎㅎㅎ 전 막내 였답니다..
:근데 성규형이 병휘형이 내 동생같다면서 놀리는 바람에 김은 샜지만,,,ㅎㅎㅎ
:정말 오랫만에 무리를 했던 모양인지 다음날은 비지땀이 흠뻑 났습니다...
:우리 이런 모임 자주 가지다간 다들 몸상할거 같네요..
:그래도 또 모이면 일등으로 찾아 가지요,,헤헤,,, 컨디션 꼭 먹어야징..
:일찍 가셨던분들 후기를 보니까,,모두 잘 들어 가신거 같네요..
:더운 여름날 시원스런 하루였어요,,,
: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지만,,요즘 이곳이 너무 북적북적 대는거 같습니다..
:글을 읽는 데만도 한번 들어오면 30분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잘 되가는 거겠죠? 저도 빨랑 학생신분에서 사회인으로 거듭나서
:한목 거들고 싶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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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에 갔던날은요,, 주현형이랑,,같이 가서 형은 일차로 착용을 햇었는데...
:케인이 없이도 걷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군요,,근데 형은 살을 먼저 빼야 되요..
:그리고 저는 보훈병원에서 소켓을 만들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병원이 너무 크고 파트가 나뉘어 있는게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곳 기사님들,,, 인간적인 면이 더 맘에 들었지만...
:점심때가 되서 소장님께서 맛진것을 사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왔지요,,ㅎㅎㅎ
:처음먹어보는 무슨? 샤브샤브인데... 특이 하더군요,,맛도 좋고...
:소장님,,, 정말 잘먹었습니다...
:
:오늘은 비가 약간 오는군요,,, 남부지방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서울은
:부슬비가 내립니다... 이제는 더위도 한풀 꺽이는 건가 보네요..
:이참에 우리나라가 내일 세벽에 멕시코를 눌러 버려서 더 시원하게 해 주면
:좋겟지요? 전 친구들과 함께 볼려고 지금 대기중입니다.. 아직도 많이 남앗는데..ㅎㅎ
:집에 컴이 없다보니.. 피시방도 자주 않오는지라... 이렇게 주절주절 한꺼번에
:남기고 갑니다...
:데코인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대한민국,,짝짝짝짝짝~~~~
:데코도,,,짝짝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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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옥균님의 댓글
최옥균 작성일작가님 넘 고생 많이 했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작가님..사진으로보니..저길 어케 갔다왔나..실감이 안나요. 감사합니다.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