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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 판타스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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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 우 섭 댓글 1건 조회 639회 작성일 04-08-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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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성규형을 8시에 만나서 평택에서 신나게 달려 갓습니다..
송파에서 잠시 나와 수정누나를 기다렷지요..이궁,, 9시 30분 정확히 나오더군요,.,
저는 처음 보는분이라서,.,, 누군가 햇는데,, 또 내가 막네네...휴,,,,
누라랑 형이랑,,신나게 얘기하면서 달렸지요,,ㅎㅎㅎ
그런데 헉,,,,, 신나게 얘기한게 탈이였는지,, 성규형이 어,,이길이 아니네,,,
그순간 땀이 쫙,,, 불법유턴을 해서 다시 찾은길.,, 어쨋건,,청평을 향해 달렸지요..
겨우 찾은 그늘??수상스키... 너무 맘이 설레더군요..
우리가 내렸을땐 벌써,, 모두 쪼끼까지 멋지게 입고 계셨어용...
휴,,,그래도 다행인건 아직 시작은 하질 않았다는 거죠,,ㅎㅎㅎ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합류,,,, 한번씩은 뵜었던 분들인지라,, 더 반가웟습니당..
첫번째 주자가 풍덩들어가는데,, 저도 들어 가고 싶어 일찍들어 갓는데
이런,,, 너무 춥더군요,,그래서 다시 나왔지요..,.ㅎㅎ
아무 교육도 못받앗는데 제 순서가 오니,,이런,, 창영이랑,, 성규형이 가르쳐준데로
엉덩이로 스키누르고 몸은 눕히고 팔 피고,, 그러니 배가 떠날때 바로 뜨더군요,,
와ㅡㅡㅡㅡ 정말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첫번째는 그저 신나고 긴장하고,, 신기해서 기억도 안나는데
두번째부터는 요령이 생겼는지 산도 보이고 물위에서 물을 튀며 미끄러지는
판도 보이고 내 몸도 보이고,,와,,,이건 정말 멋진걸????
세번째는 나름대로 몸을 많이 일으키니까, 더 재미있더군요,,
내년에는 꼭 줄을 타봐야지....
그런데 성규형도 잘 타지만,, 오늘 준영동상이,.,, 정말 멋졌어요..
처음 타는 줄이엿는데 한번 넘어지고는 와,,,,,, 멋지게 달리더군요.,.
멀리까지 다녀오는 그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창영이는 ㅎㅎㅎ 계속 실패,,, 내년에는 같이 타자꾸나,.,.,
은석형도 상민형도 잼나하는 모습 ㅎㅎㅎ 우리끼리 너무 신나는거 아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형들도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수정누나는 팔이 아직 아퍼서 안타까웠어용,, 다음에 빨리 나서 수영장에서는
멋지게 수영해요,, 상민형 여자친구분,,,헤어질때가지 저분은 누구실까??
그나마 인사할때 알아서 다행입니다,, 또 같이 나오시면 좋겟네요,,
마지막에는 꼬마친구랑 준영동상이랑,, 땅콩??인가? 와,,, 너무 잼나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그것도 타봐야징,,,

오늘 오셧던 모두모두,,,잘 들어 가셧지요?
수영때 또 모두 뵙는거지요?
내년에도 또 뵙는거지요?
즐거우시죠?
ㅎㅎㅎ
아자 아자 화이링,,
즐거운 수상스키 후기,,,
제가 글을 몬쓴는 관계로 머리아프셧다면 사과 드리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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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멋쪄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