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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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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28회 작성일 04-08-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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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현정님..전문가 수준 입니다...
아니..전문가나 다름 없네요.
그려주신 의족..정말 알기쉽게 잘 그려주셨어요. 

현정님이..지금 짧은 환부 때문에..또 소켓 때문에..고생이 많네요..
저도 짧은 편인데..다행이도 전...상처는 없어요
하지만...절단 된 부위의 뼈길이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걸을 때 좀 불편해요.
지금 새로한 의족은 먼저 하고온 의족에 비해 엄청 무거워요,
반면..안정감은 있어요.
또...무릎부분이 제가 하고 있는 의족 보다 무릎까지 덮고 있어 갑갑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것도....

그런데요. 앉아 있을때 보다 서오래 서잇을 떄가 더 힘들어요.
많이 걷고 일어서잇는 편이라 오히려 걷는 것은 괜찮아요
그냥 한곳에...오래 서 있으면 의족한 다리가 뻣뻣해 지는 느낌이 들고..
뭐라고 할까..감각을 못느껴서 뻣정 다리 같은 느낌 이라고 할까..
순간적으로 그래요.
그러다 다시 걸으면 괜찮아지고...
이 의족 착용하다...
먼저 착용 하던 의족을 하면 날라가는 기분이예요.
그만큼 가볍긴 한데...

다 장단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 절단된 부위 관리를 잘 하려고 무척 노력해요..
현정님도 그러시겠지만요...
저도 이의족에 적응하려면 최소한 2달은 잡고 있습니다.
그때는 지금 보다 낫겠죠

현정님...환부때문에 의족통 때문에..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참..현정 님이 말씀 하신 Ossur사 제품은 거의 박의지로 알고 있습니다.
현정님이 홍콩서 보고 오신것이...이곳에도 들어왔는 지는...

암튼..현정님..두번 이든 세번이든..잘 수정 하셔서...
현정님의 몸에 딱맞는 의족이  되었으면 하네요.






한현정님의 글입니다.

:환부와 소켓땜에 고민이 많다보니..
:이런 것두 해보게 되네요.. ^^
:
:
:아이스로스에서 나온 이번 신제품 라이너..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아.. 한번 해보고 싶다.
:
:하모니처럼 진공상태는 아니지만, 석션되니 서스펜션도 좋을꺼고..
:아랫부분에 space를 줄수 있을테고...
:
:근데 우리나라 Ossur 정식 판매처는 어디죠?
:박의지던가..?
:
:심심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이만..
:
:ps. 근데 대충 제가 그린 의족도.. 견적꽤나 나오겠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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