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심씨..정말..놀랬어요.
오늘 여의도 만 아니었다면..좋았을 텐데...

오셨다가 그냥 헛발 치고 돌아가게 해서 미안해요.
먼곳에서 왔는 데..아니 근데요..헤심씨..
왜 컴 도 없는 곳에 있어요. 이 좋은 도심지 놔두고서요...

뭐..좋은 것 숨겨 좋으셨나..무척 궁금하네요.
혜심씨가..좀,.,,,엉뚱한것 같긴 한데..종잡을 수가 없네요.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해서요..

건강 관리 잘하구요...
다음주 수영에서 뵐께요.
 






배혜심님의 글입니다.

:참 수상스키 안갔다고 벌을 주셨는지...
:혼자서 곰두리 수영장가서 12시가 될때까지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나타나시던군요...
:일이 꼬일려니 출발하면서 조모양에게 전화 했더니
:통화도 안되고...
:진희씨랑 통화해서 1주일 늦춰짐을 알았답니다..
:컴퓨터가 없는 곳에 있어서 아이참....
:
:수상스키 같이 못가서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기 안걸리게 잘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