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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솔직히요. 있잔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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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영.. 댓글 0건 조회 684회 작성일 04-09-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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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철없는.. 소리 일지 모르겠지만..

마라톤한거여.. 진희언니가.. 없는 공백은 컷지만.. 음.. 저도 느꼇어요..

그와중엔.. 자기의 일로 바쁘신 분도 있었죠.  정숙언니와 세진이는..

카메라에.. 솔직히 피곤하신 일이었을거예요.  성규아저씨도 나름대로..

힘드시고요..  상민오빠도 .. 언니와 같이 오고. 종태 아져씨..  권색 츄리닝의

아져씨 !! 맛나요? ㅋ  묵묵히.. 계서서 제가 말도 못걸어 봤어요. ㅋ

제인이 가족.. ㅋ  우섭오빠와 도우미 여러분..

 슝슝 멋쥔 은석오빠 ~~ 

그외 다른분들....

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첫차로 .. 서울가기..

저도.. 첫차로.. 부모님 걱정 끼쳐드리며.. 올라가는건 쉽지 않거든요..

몸에 데미지도 크고  ㅋㅋㅋ  못오신분들도 아쉽고요..

요번에.. 행사 참가하신분들 아쉽다고 하셨지만요..

전 제가.. 5km나 걸을줄 몰랐어요..  실은 지하철타며.. 조금씩.. 걷는것도..

그렇겠지만.. 이렇게 작정하고 걸으니.. ㅋ ㅋ ㅋ 나 중에 집에 와서..  사진 보니 뿌듯

하더라고요.. 사람들이랑 이야기 못하고 온게 아쉬운거지만..

그거 마라톤.. 우리몸에 너무 힘든거자나요..  만나서 같이 걸어서 완주하고..

헤어져서.. 집에가고 .. ^^ 꼭.. 만나면 뭔가 해야하는게 .. 정해진건 아니니까..

각자의 바쁜 일상중에.. 짬을 내서..  모여서.. 이런 행사에 참여했다면..

그자체가.. 의미 라고 생각해요..  ^^  왜 다들.. 우울해 하세요..

전 얼마나 재미 있었는데요..  멀정한 제 칭구들도..  5km뛰라면..  헉..

못뛴다며.. 도망부터 가는걸..  제가 해냈는뎁..

부모님한테.. 자랑도하고.. ^^  칭구들한테 자랑도하고. ㅋ ㅋ ㅋ

자랑이 중요 한건 아니지만. ㅋ ㅋ ㅋ  가기 전날..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고..

거두어 냈기에..  ㅋ ㅋ ㅋ

모두들 우울해 하지마세요. !!  ㅋㅋㅋ  아자 아자 화이팅.. ㅋ ㅋ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 5km나 걸었다네요...

다른사람들은.. 긴 두다리로도 헥헥. 되고.. 낑낑되는뎁.. 우리는. 우리는..

완주 했다네요 완주.. ~~~~  완주 완주~~~~ 우리는 우리는..

손도 잡고 걸었어요 완주 완주 ~~~ 우리가. 우리가. 5km 나 ..

걸었어요 걸었어. ㅋ ㅋ ㅋ  으핫.


말도 안되는 노래지만..  제기분이 이래요. ㅋ  실은.


너무 두서 없이. 말한거 아닌지 모르겟네요.. ^^
언니 오빠들한테 폐끼칠려고 쓴글은.. 아니고요..
너무나 뿌듯했다고요..  다들.. 제마음 같으셨음 좋겠다고요..
바빠서 얼굴한번 인사한번 제대로 못해 아쉬우면..
다음엔 제대로 인사하고 그래요 우리.. ㅋ ㅋ
사람 보러 마라톤 간것 보다...  제가 마라톤 참가하러 간거예요 ^^
슝슝,, 달리는 그날까지.. 모두 모두 데코 회원님들 아자앚 화이팅.

사람들이 더 많았음 좋았을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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