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반갑습니다,

건강한 글이 좋아요.

국정감사에서 좋은 말씀 덕에 큰 상(4년 연속 최우수상)도 받게 됐습니다.

그때 편지는 드렸지만 ~~

의족으로 마라톤에 참여하신다니

부끄러움과 동시에 존경을 표합니다.

더구나 성금을 암센터에 기증한다니

보람있는 삶을 가꾸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양 여사님,이번에는 제가 참여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기도하고 지켜보며

그 숭고한 뜻을 곱게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참된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빕니다~~~(2004.09.13 14:26)



좌우간에 참 치절하신 분이시다

국정감사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