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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영 댓글 0건 조회 706회 작성일 04-10-2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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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깜짝 .. 놀랐어요..

제가 의족하고 있는거.. 까먹었거든요. ㅋ  저 바보 아닐까요?

그냥요.. 의족.. 하고있을때.. 아프지 아프지 않고 헐겁지 않으면..

못느끼고 있답니다. 그냥 내 다리거니.. 그냥 생각 하고 지내요..

그것 조차. 못느끼고. 무덤덤. ㅋ ㅋ 그게.. 익숙해짐일까요?

아님 무뎌 지는건가요?  근데요.. 문제는요..

환상통이요.. 학교 수업 듣다보면 화상통이.. 마니 오거든요.

수업중에 나갈수도 화장실도 불편하고 눈물머금고 참을때 만은데..

음.. 발가락. 정강이.. 발바닥 발목등. 무위는 다양하게 .. 간지러울때도 있고

누가.. 바늘로 찌르는것 같이 .. 너무 마니 아플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아.. 발이야. ㅋ ㅋ  이러면 집에서 엄마가..

웃으세여 ^^  속으로 마음 아프시겠지만 ..  하지만 웃어 넘기는 수밖에요.

근데.. 지금은  잠시 공부하다가.. 들어 온거지만.. 의족 신고 있거든요..

솔직히 못느껴 버렸어요.. 이젠.. 정말.. 저의  일부가 된것 같네요..

지금  .. 발가락이 신호를 보냅니다. 음음음 ㅋ ㅋ ㅋ

다른분들도 이러시는 분있으시나요???

모두들 추운 날씨에... 조심하시고요 감기요.

전.. 내복 꺼내어 입을 생각이에요 워낙 추운걸 실어 하기에 ^^

모두들 평안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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