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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도깨비 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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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04-10-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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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왔네요. 걱정 했었는 데....
난..오자 마자 어떻게 보냈는 지 모르겠어요.

좀...후회가 되는건...혜심씨 처럼...마음 놓고 여행을 못했다는것....
이것 저것...남의눈 생각하지 않고...다 같은 장애인들 있을 때 해보고 싶었는 데....

그저 바라보고 취재한것으로만으로 대리 만족을 느껴요.
날이 갈수록 혜심씨의 적극적인 행동과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다리에 상처난것 빨리 낫구요...
다 낳으면 연락해요.

지금쯤 여행 일기쓰느라...아직도 생각은 아테네에 있겠죠 ....









배혜심님의 글입니다.

:수고의 말을 들을 만큼 한일없어 쑥스럽습니다..
:저는 굳이 해야할일이 없었기에 진희님께 미안했지만,
:여행도 다니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수영복 없이 멋진 해변에서 수영도 했고, 다리에 반창고 떡칠해가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5시간짜리 큰배타고 섬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습니다.. 부러울실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파서 자전거 빌려타고 다녔고,
:4륜오토바이도 빌렸 탔는데 안전하며 속도도 빠르지 않고 오르막길도 거뜬해서
:편했습니다.. 나머지는 얼굴보며 하죠...
:이번 여행은 저에게 많이 생각하게 하고 많이 고민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자고...
:뭔가를 느끼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단하루라도 여행을 해보세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
:많은 도움준 진희님께 감사하고 미안하며, 좋은 모습많이 보여드릴께요...
:안 느끼한걸로 먹고싶은거 생각해두세요.. 조만간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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