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의족에서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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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3건 조회 591회 작성일 04-10-08 23:52본문
안녕하세요.
의족에서 소리가 나신다구요...
에구에구..저는 지금의족이요..정말 말이 아니랍니다.
얼마나 빨빨거리고 다녔으면 의족 발바닥이 다 달아서 허물 벗겨지듯 군데 군데 벗겨졌답니다.
발바닥이니까 누가 보는게 아니니까 괜찮은 데...
글쎄 울 강아지가 의족 착용하기전에 끼는 라이너를 감촉이 좋았는 지...질겅질겅 씹어서...너덜 해졌어요. 부모님에게 말하며누당자 강아지 없애라고 할것 같아서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다시...영국 가기도 그렇고...의족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라이너때문에...조만간...DHL로 붙여달라고 메일을 보내야 겠어요.
그래서 인지...절단 된 부위를 꽉 잡아주지를 못하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나마 두달전에 하모니를 해서 그런데로 적응을 하고 있기는 한데...
하모니..무게감이 있어서 안정감도 있고 좋긴 한데..모양새는...영...
울 부모님...\" 야...그래도....다리모양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시는 거 있죠.
그 하모니 의족 했다가 제 의족 하면..날아갈 기분이에요. 의족 착용안한것 같아요.
음..하모니는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요.
런닝 머신 할대 좋구요. 발목이 죄우앞으로 좀 놀아서 언덕이나 비탈진 곳을 다녀도 별 무리는 없구요.
음...에를 들어 농구나 아니면....무릎을 구부렷다 펴야하는 동작 같은 것을 할때는 좋아요. 또,.,.물에 들어가도 괜찮고요....그냥 흐르는 물에 딱으면 되요.
그런데...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외국 사람들이 모양에 신경을 안써서 인지..그렇다는 거죠.
의족 수리 잘하시구요....
비싼 거나 싼거나....기능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지만....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
아..그게 아쉬워요.
바쁘시다고 하셨는 데..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항상,,감사드려요.
차종태님의 글입니다.
:데코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죠?
:
:전형적인 가을 을 느낄수 있는 요즈음 날씨가 너무 좋네요.
:
:저만 바쁜건지?
:모두 바쁘신건지?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
:저는 얼마전부터 회사일로 많이 바쁘네요.
:의족도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도무지 시간을 낼수가 없네요. ㅠㅠ
:
:그래서 오늘은 제 의족 이야기를 몇자 적어 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 의족은 왼쪽 슬관절입니다.
:
:저는 의족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4년전 처음 했던 의족이고 하나는 작년 이맘때쯤
:대전에서 산재 보조를 받아 제작한 의족입니다.
:
:작년에 제작한 의족은 마무리가 잘못되어서 인지 관절부위가 적당한 힘이 있어줘야하는데
:힘없이 움직이는 바람에 몇번 넘어질 뻔 하고는 밖에 착용하고 나가지를 못했는데
:집에서 운동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몇개월 잘했는데 며칠전 부터는 그나마도 관절부위가 덜렁덜렁....
:도저히 착용 불가.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그래도 인천 중앙병원이 괜찮다고해서
:이번에는 인천 중앙병원에서 제대로 수리할려고 하는데 청주에서 인천까지 움직이려니
:도무지 시간을 낼수가 없네요. ㅠㅠ
:
:또 4년전부터 착용했던 의족은 그동안 몇번 수리 했는데
:제가 실력이 부족한건지 이제는 그나마도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관절부위에서 자꾸 소리도 나고 통과 관절을 연결한 부위가 틀어진것 같기도 하고...
:
:요즈음 몇가지 마음에 드는 의족이 있던데 너무 비싸고... 에고,에고
:
:날씨가 너무 좋아 밖으로 나가 운동도 하고 잡고, 단풍도 보고 자픈데....
:의족은 삐걱거리고, 회사일은 바쁘고 .........
:제 넋두리가 좀 길었죠.
:아뭏든 빠른 시간내에 짬을 내서 의족 수리하면 보고 드리겠습니다.
:
:데코가족 여러분
:환절기에 건강주의 아시죠? ^^*
의족에서 소리가 나신다구요...
에구에구..저는 지금의족이요..정말 말이 아니랍니다.
얼마나 빨빨거리고 다녔으면 의족 발바닥이 다 달아서 허물 벗겨지듯 군데 군데 벗겨졌답니다.
발바닥이니까 누가 보는게 아니니까 괜찮은 데...
글쎄 울 강아지가 의족 착용하기전에 끼는 라이너를 감촉이 좋았는 지...질겅질겅 씹어서...너덜 해졌어요. 부모님에게 말하며누당자 강아지 없애라고 할것 같아서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다시...영국 가기도 그렇고...의족때문에 가는 게 아니라...라이너때문에...조만간...DHL로 붙여달라고 메일을 보내야 겠어요.
그래서 인지...절단 된 부위를 꽉 잡아주지를 못하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나마 두달전에 하모니를 해서 그런데로 적응을 하고 있기는 한데...
하모니..무게감이 있어서 안정감도 있고 좋긴 한데..모양새는...영...
울 부모님...\" 야...그래도....다리모양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시는 거 있죠.
그 하모니 의족 했다가 제 의족 하면..날아갈 기분이에요. 의족 착용안한것 같아요.
음..하모니는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요.
런닝 머신 할대 좋구요. 발목이 죄우앞으로 좀 놀아서 언덕이나 비탈진 곳을 다녀도 별 무리는 없구요.
음...에를 들어 농구나 아니면....무릎을 구부렷다 펴야하는 동작 같은 것을 할때는 좋아요. 또,.,.물에 들어가도 괜찮고요....그냥 흐르는 물에 딱으면 되요.
그런데...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외국 사람들이 모양에 신경을 안써서 인지..그렇다는 거죠.
의족 수리 잘하시구요....
비싼 거나 싼거나....기능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지만....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
아..그게 아쉬워요.
바쁘시다고 하셨는 데..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항상,,감사드려요.
차종태님의 글입니다.
:데코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죠?
:
:전형적인 가을 을 느낄수 있는 요즈음 날씨가 너무 좋네요.
:
:저만 바쁜건지?
:모두 바쁘신건지?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
:저는 얼마전부터 회사일로 많이 바쁘네요.
:의족도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도무지 시간을 낼수가 없네요. ㅠㅠ
:
:그래서 오늘은 제 의족 이야기를 몇자 적어 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 의족은 왼쪽 슬관절입니다.
:
:저는 의족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4년전 처음 했던 의족이고 하나는 작년 이맘때쯤
:대전에서 산재 보조를 받아 제작한 의족입니다.
:
:작년에 제작한 의족은 마무리가 잘못되어서 인지 관절부위가 적당한 힘이 있어줘야하는데
:힘없이 움직이는 바람에 몇번 넘어질 뻔 하고는 밖에 착용하고 나가지를 못했는데
:집에서 운동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몇개월 잘했는데 며칠전 부터는 그나마도 관절부위가 덜렁덜렁....
:도저히 착용 불가.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그래도 인천 중앙병원이 괜찮다고해서
:이번에는 인천 중앙병원에서 제대로 수리할려고 하는데 청주에서 인천까지 움직이려니
:도무지 시간을 낼수가 없네요. ㅠㅠ
:
:또 4년전부터 착용했던 의족은 그동안 몇번 수리 했는데
:제가 실력이 부족한건지 이제는 그나마도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관절부위에서 자꾸 소리도 나고 통과 관절을 연결한 부위가 틀어진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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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몇가지 마음에 드는 의족이 있던데 너무 비싸고... 에고,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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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밖으로 나가 운동도 하고 잡고, 단풍도 보고 자픈데....
:의족은 삐걱거리고, 회사일은 바쁘고 .........
:제 넋두리가 좀 길었죠.
:아뭏든 빠른 시간내에 짬을 내서 의족 수리하면 보고 드리겠습니다.
:
:데코가족 여러분
:환절기에 건강주의 아시죠?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어머..규호씨..가을..아니..초 겨울이 다가오는데..왠..센치..농담이구요..그마음그대로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 주세요.규호씨의경험은 또다른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답니다.*^^*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형님...저기요.. 그만 하시죠.ㅎ(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