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님의 글입니다.

:
:절단환자가 검도를 하기란..
:좀 무리일까요?
: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현정님 구체적으로 어떻게 절단되신지는 잘 모르지만이요...
제가 알고 있는 검도란..
검법과 도법으로 크게 나뉘는걸로 알거든요..
검은 한손으로 주로 공격과 방어를 하구요 .
도는 무거워서 두손으로 들구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검도란 검과 도의 사용을 총칭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

따라서 ..
한손으로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건 이게 전부이구요 ..
개인적으로는 도를 좋아해서 진검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
물론 장식용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가끔씩 검기를 느끼고 싶을때가 있지요.

제 생각에는 검도관에서 따로 선생님과 상의 하셔서..
님한테 가장 어울리는 검과 검법을 수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