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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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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하늘 댓글 2건 조회 778회 작성일 04-10-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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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 올려 봅니다.
두 다리를 잃고 장애를 못 받아 들여
폐결핵 말기 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신앙 생활을 하며
장애를 감사히 받아 들일 수 있는 단계 까지 갔습니다.
마음이 편하면 세포가 편안함을 느껴
잔 병치레가 거의 없습니다.
그 흔 한 감기도 걸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한 번 적어봅니다.

하시는 일은 열심히 하 되
마음은 최대한 평온하게 하시면
웬만한 잔병은 물론
삶의 모습도 이전 보다 더 낳아 지리라고 봅니다.

오늘 도 횡설 수설 합니다.

좋은 건강 만드시고

늘 행복하세요!.

熱情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아마 역시나 chinese food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 이곳은 추워지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해서 날씨가 꾸물거립니다.
: 한 3주전부터 환부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학교에서 연결해 주는 병원을 통해
: 한 열흘전 x-ray를 찍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 양호실에 가서 그 결과를 전해
: 들었는데 항상 불길한 예감은 적중하는지 제가 가장 걱정한 골진이 - 이곳에서는
: 'spur'라고 하네요 - 생긴것 같다네요. 직접 의사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못해봐서
: 얼마나 그리고 정확히 어느 부위에 생긴지는 모르는데 아무튼 기분이 좀 그렇네요.
: 지금 한창 학기 중인데...
:
: 그동안 단순한 날씨 탓으로 인한 phantom pain(환상통)이길 바랬거든요.
: 그리고 x-ray 찍은 이후로 잘 돌아 다녔고 바쁜 일상에 잠시동안 잊고 지냈는데
: 이 소식을 안이상 당장 오늘부터 걷는데 신경이 쓰이기 시작할것 같네요.
:
: 그래서 맨 처음 저랑 만난 의사선생님이 다른 전문의에게 - 의족에 관한 - 저에
: 대한 정보를 보내기까지 기다리자고 합니다. 이곳에 와서 는것은 영어가 아니라
: 기다리는 인내인것 같네요. 하나하나 단계를 거쳐서 하는일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합리적인거
: 같기도 하고...
:
: 아직 그냥 전해 들은것이니까 제가 직접 보기전까지 불필요한 걱정은 만들지 말아야
: 겠지요?
:
: 감기 조심들 하세요.

댓글목록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

고생 많으셨네요~~ 오랫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오래간만에..뵈서그런지.. 저도 무척 반가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