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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도깨비 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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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심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04-10-0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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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의 말을 들을 만큼 한일없어 쑥스럽습니다..
저는 굳이 해야할일이 없었기에 진희님께 미안했지만,
여행도 다니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수영복 없이 멋진 해변에서 수영도 했고, 다리에 반창고 떡칠해가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5시간짜리 큰배타고 섬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습니다.. 부러울실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파서 자전거 빌려타고 다녔고,
4륜오토바이도 빌렸 탔는데 안전하며 속도도 빠르지 않고 오르막길도 거뜬해서
편했습니다.. 나머지는 얼굴보며 하죠...
이번 여행은 저에게 많이 생각하게 하고 많이 고민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자고...
뭔가를 느끼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단하루라도 여행을 해보세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많은 도움준 진희님께 감사하고 미안하며, 좋은 모습많이 보여드릴께요...
안 느끼한걸로 먹고싶은거 생각해두세요.. 조만간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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