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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ㅠ.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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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현정 댓글 0건 조회 637회 작성일 04-10-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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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두분 모두 부러울 따름입니다.

진희님은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을테고
혜심씨 역시 너무도 재밌고 유쾌한 여행이 되었을꺼라 생각하니
정말 정말 부럽네요.

가끔은 메어있는 회사원의 몸이 참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유럽, 지중해.. 정말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회사 그만두기 이전에는 시간내기 쉽지 않은 곳이죠.
그래서 더 가보고 싶나봐요. ㅎㅎ

얼릉 얼릉 사진 정리되면 멋진 경치들, 풍경들,
그리고 감동들..
올려주세요.

빨리 여독 풀리셔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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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심님의 글입니다.

:수고의 말을 들을 만큼 한일없어 쑥스럽습니다..
:저는 굳이 해야할일이 없었기에 진희님께 미안했지만,
:여행도 다니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수영복 없이 멋진 해변에서 수영도 했고, 다리에 반창고 떡칠해가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5시간짜리 큰배타고 섬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습니다.. 부러울실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파서 자전거 빌려타고 다녔고,
:4륜오토바이도 빌렸 탔는데 안전하며 속도도 빠르지 않고 오르막길도 거뜬해서
:편했습니다.. 나머지는 얼굴보며 하죠...
:이번 여행은 저에게 많이 생각하게 하고 많이 고민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자고...
:뭔가를 느끼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단하루라도 여행을 해보세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
:많은 도움준 진희님께 감사하고 미안하며, 좋은 모습많이 보여드릴께요...
:안 느끼한걸로 먹고싶은거 생각해두세요.. 조만간 먹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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