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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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빅하늘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04-10-30 01:36본문
이런 글은 안 쓰려고 했는 데
쓰고 지나가야 제 마음이 편 할 거 같아 씁니다.
나이 다섯에 버스가 다리 위를 지나가고
발목 부분...
1. 인천시립병원의사는 실력이 모자란지
뼈가 자라면 살을 뚫고 나와 아플거다 등등..해서
여러 번의 수술 끝에 무릅위 까지 잘리고 남은 부분 양쪽 다
10~15센티 정도...
그 후로 30여년이 지난 시간 들 속에 의사의 실력이 부족 하면
의사가 오히려 사람 잡는 구나 라는 생각...
그 때 주위 분들이 길거리에 다쳐 있는 나를 가까운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면 더 실력 있는 병원이기에 지금 보다는 훨씬 낳았을 것이라는 말씀들...
2. 초등학교 4학년 때 생애 처음으로 의족을 하는 데
수술 한 병원에서 한다고 병원에서 소개 한 제작소에서
제작 과정중에 병원 침대에 나를 누여 놓고 의사와 제작자 그 들 끼리 하는 말 들은
인간 말종 중에 그런 말 종들이 없었슴...
내가 의족 맞춰 주니 소개비 받는 의사와 의족 주문 해 줘 돈 버는 의사는 기뻤겠죠...
양식 있는 의사라면 소개비를 안 받아야 하고 받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면
최소한 제작소가 실력이 있는 곳인지 아닌지 환자들의 평을 듣고 소개비를 조금
덜 주는 곳이더라도 평이 좋은 곳을 소개 하는 것이 의무이고 양심을 가진 인간이
할 일일 터인데...
물론 의사는 모를 수 도 있다. 바로 절단한 분들에게 의족 해 주어
한 두 달 있다가 평을 물어 보면 제대로 적응도 못하고 있는 환자분들이 많아 그런 건가 부다 하는 의사들도 많을 것이지요.
나중엔 돈 맛에 이 것 저 것 안 가리겠지...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하는 데...
물론 좋은 의사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만 더 성의를 가지면 알 수 있을 텐데.
지금 같다면 사람들이 어쩜 그리 수준이 낮냐고 점잖게 타일러 줄 수도 있겠지만..
어린 나이에 의족이 뭔지도 잘 모르고 지금은 부드러우나 그 때는 과묵한 성격이라
듣다 듣다 울분이 터져 엉엉 울며 한 마디 하고 나온 말은 이 따위 병원은 다시 안 와!.
라는 한 마디.
그 때는 재래식으로 백만원 이하의 의족 밖에 없었으며
소켓을 사각 식으로 만들어 주었는 데 웬지 불편 했으며
처음 그 병원 소개 한 데서는 그 다음 부터는 하지 않았지요.
그 때는 집이 인천이었는 데 서울에서 제작소 하는 사람이라
서비스 받기가 불편... 병원에서의 대화 역시 안 좋은 기억과 함께...
실력 보다는 로비를 잘 하는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의사가 소개 할 때 먹는 소개비가 어느 제작소에서 더 많이 주나에 따라
흘러 가겠죠. 병원에서 소개 하는 제작소에서는 병원에 소개비를 20~30%를 줘야
되는 걸로 압니다.
직접 찾아 가서 잘 말하면 소개비는 할인 된 가격은 가능하겠지요...
일부 정가를 주장하는 업체들은 제외이지만요...<돈 안 벌거면 말고요...^^>
<또 사설 하나. 데코 회원이 똘 똘 뭉쳐 좋은 제작소 하나와 <실력과 인격을 갖춰야 함>일반 가격 보다 많이 할인 된 가격으로 계약을 맺어 <요즘 비싼 의족이 많으므로 가능...> 직접 깎다가 안 깎아 주면 무안 할 수 도 있음을 배제시키는 커다란 효과를 낼 수 있슴>
직접 찾아 간 제작소가 아니라 병원에서 소개 했다는 것 때문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는 연결이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찾아가서 좋게 일 부분 에누리도 하면서 제작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계속 된 연결성 인식에 더 친절히 할 수 있겠지요.
제작소는 장애우 없으면 망하니까요...
장애우는 제작소의 최대의 고객이지요... 고마워해야지요.
어린 나이에 왜 그 병원에서 의술을 배웠다는 의사가 내가 사용하기에
잘 만들어진 것 같지도 않은 그 제작소를 왜 소개 했을까 생각 하다가
의사가 직접 의족을 사용 해 볼 일이 없기에 거기에 대한 실력은 무지 할 수 도 있구나
생각 해봤지요.
적당히 만들 줄 알고 로비력만 있으면 지정 소개 업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어른이 되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듣고 배운 것이구요.
한국의 흔한 뇌물 사회의 일 종이지요.
두 번 째는 인천 문화 극장 부근...다른 곳에서 의족을 하였는 데
통을 제가 주장하여 원형으로 하였는 데
불편한 부분 수정하여 주셨는 데
양 대퇴인데도 완전 평지에서는 클러치 없이 몇 걸음 떼어지더군요.
10여년 만에 나도 클러치 없이 몇 걸음이라도 걸었다는 그 기분
한 마디로 그 때의 잠간인 그 기분은 날아 갈 거 같더군요.
분명히 100만원 이하의 재래식 의족이었슴에도 불구하고 그 때는
재래식 대퇴 의족 값이 50~60만원 정도 였지요.
지금 사용하는 의족을 코엑스에서 열린 장애우 보장구 전시회에 가 보니
어느 의족소에서 제가 한 의족을 750 만원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냥 가격 만 물어 봤었죠.
저요 그 750만원이라는 의족을 하나에요.
두 개에 300 만원보다도 적은 가격으로 했지요.
물론 거의 저를 도와 주다 시피 한 의족 제작소 사장님의 마음이죠
사장님과 절친한 분이 저와도 잘 알았는 데
재래식으로 버티고 있는 걸 알고 남기지 말고 해 주라 하셨다나요...
그래서 고맙게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참으로
그 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 지금 의족은 가격으로는
전의 재래식과는 차이가 나지만
클러치 없이 몇 걸음 띄는 게 안된다는 것이지요,
기능은 훨씬 좋은 데두요.
전시회에서 750을 부른 거의 폭리 도둑^^씨도 있는 데요.
두 개면 1500인 데 나는 300 아래로? 원 세상에...
요즘 말 있는 명품이라는 거 그 거 폭리 취하든 말 든 안 사면 그만이지만
나이 들어 절단 되면 한 번이상은 죽음을 생각 하고 그 사선을 넘어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는 훌륭한 분들인 데
그 고통의 필수적인 필요성 즉 사람이 먹어야 살 수 있는 쌀과 밀가루 와
같은 그 것으로 폭리를 취하는 그 사람...
이 글 읽는 제작소 분들 계시다면 적당히 인정 될 만큼만 남기세요...
다시 조금 전 글로 넘어가
더 좋은 의족을 했는 데 그 몇 걸음이 왜 안될까를 생각 해 봤더니
그 것은 소켓이 잘 맞게 제작 해 주었는가 아닌가가
기능보다 더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전자제어의족은 제외하고 글 쓰고 싶슴...물론 전자제어라고 배제 시킬수도 없지만...>
의족은 소켓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작소는 10번이든 100번 이던 소켓이 맞을 때 까지 최선을 다 해
제작 해 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수리 맡기면 고쳐야 돈 주지
고치지도 못 했는 데 돈 받을 생각 못 하지요.
미안해 할 일이 아니라 양자간에 당연한 절차로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현재도 이러고 있겠지요.
역시 의족이 제대로 나왔을 때 돈을 지불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의족에 지불하기로 한 약속이지
그렇지 않은 의족에 지불하기로 한 약속은 아닙니다.
그 다음이 기능이라 제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소켓과 기능은 불과분의 관계이지만서두요...
의족은 매일 밥 먹어야 하는 것처럼
장애우의 일상 생활입니다. 이 글을 읽는 제작소와
병원 의사가 있다면 해서 될 일 과 안 될일 구분하셔서
좋은의사와 좋은 제작소만 한국에 세계에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좋은의사와 좋은 제작사님 분명히 계십니다.
우리는 찾고 있지요.
데코와 오토복외에 한국에서도 그 분 들 만한 분 들을...
능가 할 분들을...
마음이 풀어지는 거 보니 오늘 분량은 거의 다 쓴 거 같습니다.
이거 제가 작가도 아닌 데 긴 글 읽어 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긴 글 일하다가 잠간 쓰다보니 질서정연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도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DECO님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글로 댓글을 달으셔서 제가 드릴말씀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이렇게 느즈막하게 답니다.
:
:죄송 합니다.늦어서... 이해하시죠
:
:댓글 다신 회원님들의 글..모두 경험에서 나온 글들 입니다.
:
:경헙 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 까요..아마도...두번 세번 자신 처럼 시행착오를 격지
:
:말라는 뜻에서 올렸을 겁니다.
:
:전,,,이홈을 방문 하는 분들에게 가족들 입장에서 특히 부모님일경우는 자식된 도리에서 좋은 의족 해드리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
:또는 자싱이 사고로 그럴경우 자식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심정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비
:
:싼 의족이 자식의 잃어버린 신체 일부를 대신 할거라 생각하고 무리를 해서라도 해주
:
:죠.
:
:물론..업자들이 이 의족을 하면 예전처럼 걸을 수 있고요, 정상 적인 생활 할 수 있습니
:
:하고 말합니다.
:
:그러나 의족을 착용하고...첫 걸음은 어떻게 걷는지,,,퇴원하고 나면,,,붓기가 빠지져
:
:의족 통이 커지는지..의족에 적응하는 기간이 어느정도 가는 지...
:
:환상통이 생기는 지 신경 종이 생기는 지 의족을 오래차면 절단 된 부위가 통증이 얼마
:
:나 오는 지,,여름 철에는 걸으면 땀이 난다는지..냄새가 난다는 지..이런 이야기들은 안
:
:하죠.
:
:결국..세우러이 지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깨우치고 느끼고..시행 착오를 격봐
:
:야..\"아 그떄 내가 왜 이걸 했지..\"할수도 있다는 거죠.
:
:의족이라는 것..또는 의수라는 것.착용하는 순간....우리몸의 일부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보죠.
:
:다리품 팔아서...나쁠 것 없다고 봐요.
:
:참..근데..의족값이 병원비에 포함 된다니요..그것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
:신중하게 결정 하세요...퇴원후...어머님의 나이...활동등에..고려해서요...
: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예요.
:
:저렴해도 내몸에 맞으면 그것이 가장 좋은 의족 이죠.
:
:비싼 의족이면..그만큼 그 기능을 어머님이 다 소화해 내실때 진정한 어머님만의 최고
:
:의 몸에 맞는 의족이 되겟죠 그러나 아무리 비싼 의족이라도 어머님이 그기능을 다 이
:
:해 못하시고 적용이 안된다면 굳이...어휴..850만원대라...
:
:정말..우리 절단 장애인들은..소형차 부터 대형차를 몰고 다니는 셈이네요.
:
:언제가 될려나...우리절단 장애인들에게 좋은 의수의족이 저렴하게 몸에 맞게되는 날
:
:이...
:
:
:
:
:
:
:
:
:
:유지성님의 글입니다.
:
::신경 써 주시고 따뜻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 병원을 가니 오전에 소켓가공을 해 와서 시험 착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월요일날 의족이 나올꺼라고....
::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나오네요..
::
::어머님께는 오토복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
::관심있게 들으시다가.. 천안이라는 말에.. 차타고 멀리 갈 수 없다고,, 하시네요..
::
::고속도로 교통사고였기에.....
::
::모르겠습니다. 어머님도 그냥 병원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지.. 라고 말씀하시고..
::
::옆 침대에 입원 해 계신분도.. 양다리 하퇴의족 맞추셔서 열심히 재활훈련하고계시고..^^;;
::
::우선 의사선생님이 하는일에 제가 스톱~! 을 건다는게....
::
::제가 이렇게 소심한 줄은 몰랐는데.. 쩝.
::
::그리고 의족값은 병원비에 포함되어 청구된다고 하더군요..
::
::잔금을 늦게 치룬다는 게념은 끼어들 여지가 없을듯하네요.
::
::그리고.. 김성규님께 정말 감사의말씀드립니다.
::
::플랙스풋이 비싼 의족으로 알고있는데.. 선뜻 주신다고 하셔서..
::
::하지만 어머님은.. 왼쪽다리시구요.. ^^;;
::
::아마 오른족 다리셨더라도.. 정중히 사양했을겁니다.
::
::움.. 짧은생각인지는 몰라도 비싼만큼.. 활동적이고 퇴원 후 사화생활을 해야하는..
::
::젋은분한테 어울리는 의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참~! 11월 3일날 삼성병원에 오신다고요..
::
::그 때까지는 아마도 어머님은 입원해 계실텐데..
::
::제가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
::
::앞의로의 생활에 대해 선배님의 조언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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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지나가야 제 마음이 편 할 거 같아 씁니다.
나이 다섯에 버스가 다리 위를 지나가고
발목 부분...
1. 인천시립병원의사는 실력이 모자란지
뼈가 자라면 살을 뚫고 나와 아플거다 등등..해서
여러 번의 수술 끝에 무릅위 까지 잘리고 남은 부분 양쪽 다
10~15센티 정도...
그 후로 30여년이 지난 시간 들 속에 의사의 실력이 부족 하면
의사가 오히려 사람 잡는 구나 라는 생각...
그 때 주위 분들이 길거리에 다쳐 있는 나를 가까운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면 더 실력 있는 병원이기에 지금 보다는 훨씬 낳았을 것이라는 말씀들...
2. 초등학교 4학년 때 생애 처음으로 의족을 하는 데
수술 한 병원에서 한다고 병원에서 소개 한 제작소에서
제작 과정중에 병원 침대에 나를 누여 놓고 의사와 제작자 그 들 끼리 하는 말 들은
인간 말종 중에 그런 말 종들이 없었슴...
내가 의족 맞춰 주니 소개비 받는 의사와 의족 주문 해 줘 돈 버는 의사는 기뻤겠죠...
양식 있는 의사라면 소개비를 안 받아야 하고 받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면
최소한 제작소가 실력이 있는 곳인지 아닌지 환자들의 평을 듣고 소개비를 조금
덜 주는 곳이더라도 평이 좋은 곳을 소개 하는 것이 의무이고 양심을 가진 인간이
할 일일 터인데...
물론 의사는 모를 수 도 있다. 바로 절단한 분들에게 의족 해 주어
한 두 달 있다가 평을 물어 보면 제대로 적응도 못하고 있는 환자분들이 많아 그런 건가 부다 하는 의사들도 많을 것이지요.
나중엔 돈 맛에 이 것 저 것 안 가리겠지...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하는 데...
물론 좋은 의사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만 더 성의를 가지면 알 수 있을 텐데.
지금 같다면 사람들이 어쩜 그리 수준이 낮냐고 점잖게 타일러 줄 수도 있겠지만..
어린 나이에 의족이 뭔지도 잘 모르고 지금은 부드러우나 그 때는 과묵한 성격이라
듣다 듣다 울분이 터져 엉엉 울며 한 마디 하고 나온 말은 이 따위 병원은 다시 안 와!.
라는 한 마디.
그 때는 재래식으로 백만원 이하의 의족 밖에 없었으며
소켓을 사각 식으로 만들어 주었는 데 웬지 불편 했으며
처음 그 병원 소개 한 데서는 그 다음 부터는 하지 않았지요.
그 때는 집이 인천이었는 데 서울에서 제작소 하는 사람이라
서비스 받기가 불편... 병원에서의 대화 역시 안 좋은 기억과 함께...
실력 보다는 로비를 잘 하는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의사가 소개 할 때 먹는 소개비가 어느 제작소에서 더 많이 주나에 따라
흘러 가겠죠. 병원에서 소개 하는 제작소에서는 병원에 소개비를 20~30%를 줘야
되는 걸로 압니다.
직접 찾아 가서 잘 말하면 소개비는 할인 된 가격은 가능하겠지요...
일부 정가를 주장하는 업체들은 제외이지만요...<돈 안 벌거면 말고요...^^>
<또 사설 하나. 데코 회원이 똘 똘 뭉쳐 좋은 제작소 하나와 <실력과 인격을 갖춰야 함>일반 가격 보다 많이 할인 된 가격으로 계약을 맺어 <요즘 비싼 의족이 많으므로 가능...> 직접 깎다가 안 깎아 주면 무안 할 수 도 있음을 배제시키는 커다란 효과를 낼 수 있슴>
직접 찾아 간 제작소가 아니라 병원에서 소개 했다는 것 때문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는 연결이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찾아가서 좋게 일 부분 에누리도 하면서 제작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계속 된 연결성 인식에 더 친절히 할 수 있겠지요.
제작소는 장애우 없으면 망하니까요...
장애우는 제작소의 최대의 고객이지요... 고마워해야지요.
어린 나이에 왜 그 병원에서 의술을 배웠다는 의사가 내가 사용하기에
잘 만들어진 것 같지도 않은 그 제작소를 왜 소개 했을까 생각 하다가
의사가 직접 의족을 사용 해 볼 일이 없기에 거기에 대한 실력은 무지 할 수 도 있구나
생각 해봤지요.
적당히 만들 줄 알고 로비력만 있으면 지정 소개 업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어른이 되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듣고 배운 것이구요.
한국의 흔한 뇌물 사회의 일 종이지요.
두 번 째는 인천 문화 극장 부근...다른 곳에서 의족을 하였는 데
통을 제가 주장하여 원형으로 하였는 데
불편한 부분 수정하여 주셨는 데
양 대퇴인데도 완전 평지에서는 클러치 없이 몇 걸음 떼어지더군요.
10여년 만에 나도 클러치 없이 몇 걸음이라도 걸었다는 그 기분
한 마디로 그 때의 잠간인 그 기분은 날아 갈 거 같더군요.
분명히 100만원 이하의 재래식 의족이었슴에도 불구하고 그 때는
재래식 대퇴 의족 값이 50~60만원 정도 였지요.
지금 사용하는 의족을 코엑스에서 열린 장애우 보장구 전시회에 가 보니
어느 의족소에서 제가 한 의족을 750 만원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냥 가격 만 물어 봤었죠.
저요 그 750만원이라는 의족을 하나에요.
두 개에 300 만원보다도 적은 가격으로 했지요.
물론 거의 저를 도와 주다 시피 한 의족 제작소 사장님의 마음이죠
사장님과 절친한 분이 저와도 잘 알았는 데
재래식으로 버티고 있는 걸 알고 남기지 말고 해 주라 하셨다나요...
그래서 고맙게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참으로
그 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 지금 의족은 가격으로는
전의 재래식과는 차이가 나지만
클러치 없이 몇 걸음 띄는 게 안된다는 것이지요,
기능은 훨씬 좋은 데두요.
전시회에서 750을 부른 거의 폭리 도둑^^씨도 있는 데요.
두 개면 1500인 데 나는 300 아래로? 원 세상에...
요즘 말 있는 명품이라는 거 그 거 폭리 취하든 말 든 안 사면 그만이지만
나이 들어 절단 되면 한 번이상은 죽음을 생각 하고 그 사선을 넘어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는 훌륭한 분들인 데
그 고통의 필수적인 필요성 즉 사람이 먹어야 살 수 있는 쌀과 밀가루 와
같은 그 것으로 폭리를 취하는 그 사람...
이 글 읽는 제작소 분들 계시다면 적당히 인정 될 만큼만 남기세요...
다시 조금 전 글로 넘어가
더 좋은 의족을 했는 데 그 몇 걸음이 왜 안될까를 생각 해 봤더니
그 것은 소켓이 잘 맞게 제작 해 주었는가 아닌가가
기능보다 더 우선하는 것으로 판단 했습니다. <전자제어의족은 제외하고 글 쓰고 싶슴...물론 전자제어라고 배제 시킬수도 없지만...>
의족은 소켓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작소는 10번이든 100번 이던 소켓이 맞을 때 까지 최선을 다 해
제작 해 주어야 합니다.
자동차 수리 맡기면 고쳐야 돈 주지
고치지도 못 했는 데 돈 받을 생각 못 하지요.
미안해 할 일이 아니라 양자간에 당연한 절차로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현재도 이러고 있겠지요.
역시 의족이 제대로 나왔을 때 돈을 지불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의족에 지불하기로 한 약속이지
그렇지 않은 의족에 지불하기로 한 약속은 아닙니다.
그 다음이 기능이라 제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소켓과 기능은 불과분의 관계이지만서두요...
의족은 매일 밥 먹어야 하는 것처럼
장애우의 일상 생활입니다. 이 글을 읽는 제작소와
병원 의사가 있다면 해서 될 일 과 안 될일 구분하셔서
좋은의사와 좋은 제작소만 한국에 세계에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좋은의사와 좋은 제작사님 분명히 계십니다.
우리는 찾고 있지요.
데코와 오토복외에 한국에서도 그 분 들 만한 분 들을...
능가 할 분들을...
마음이 풀어지는 거 보니 오늘 분량은 거의 다 쓴 거 같습니다.
이거 제가 작가도 아닌 데 긴 글 읽어 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긴 글 일하다가 잠간 쓰다보니 질서정연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도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DECO님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글로 댓글을 달으셔서 제가 드릴말씀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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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느즈막하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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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늦어서...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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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신 회원님들의 글..모두 경험에서 나온 글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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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헙 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 까요..아마도...두번 세번 자신 처럼 시행착오를 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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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는 뜻에서 올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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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홈을 방문 하는 분들에게 가족들 입장에서 특히 부모님일경우는 자식된 도리에서 좋은 의족 해드리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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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자싱이 사고로 그럴경우 자식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심정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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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의족이 자식의 잃어버린 신체 일부를 대신 할거라 생각하고 무리를 해서라도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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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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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업자들이 이 의족을 하면 예전처럼 걸을 수 있고요, 정상 적인 생활 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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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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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족을 착용하고...첫 걸음은 어떻게 걷는지,,,퇴원하고 나면,,,붓기가 빠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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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통이 커지는지..의족에 적응하는 기간이 어느정도 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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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이 생기는 지 신경 종이 생기는 지 의족을 오래차면 절단 된 부위가 통증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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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는 지,,여름 철에는 걸으면 땀이 난다는지..냄새가 난다는 지..이런 이야기들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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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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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세우러이 지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깨우치고 느끼고..시행 착오를 격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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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그떄 내가 왜 이걸 했지..\"할수도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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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이라는 것..또는 의수라는 것.착용하는 순간....우리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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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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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품 팔아서...나쁠 것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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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근데..의족값이 병원비에 포함 된다니요..그것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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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결정 하세요...퇴원후...어머님의 나이...활동등에..고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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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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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도 내몸에 맞으면 그것이 가장 좋은 의족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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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의족이면..그만큼 그 기능을 어머님이 다 소화해 내실때 진정한 어머님만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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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몸에 맞는 의족이 되겟죠 그러나 아무리 비싼 의족이라도 어머님이 그기능을 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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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못하시고 적용이 안된다면 굳이...어휴..850만원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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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우리 절단 장애인들은..소형차 부터 대형차를 몰고 다니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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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될려나...우리절단 장애인들에게 좋은 의수의족이 저렴하게 몸에 맞게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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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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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성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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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 주시고 따뜻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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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을 가니 오전에 소켓가공을 해 와서 시험 착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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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요일날 의족이 나올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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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빨리나오네요..
::
::어머님께는 오토복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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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게 들으시다가.. 천안이라는 말에.. 차타고 멀리 갈 수 없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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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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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어머님도 그냥 병원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지.. 라고 말씀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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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침대에 입원 해 계신분도.. 양다리 하퇴의족 맞추셔서 열심히 재활훈련하고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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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의사선생님이 하는일에 제가 스톱~! 을 건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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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소심한 줄은 몰랐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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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족값은 병원비에 포함되어 청구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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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을 늦게 치룬다는 게념은 끼어들 여지가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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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성규님께 정말 감사의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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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스풋이 비싼 의족으로 알고있는데.. 선뜻 주신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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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머님은.. 왼쪽다리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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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른족 다리셨더라도.. 정중히 사양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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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짧은생각인지는 몰라도 비싼만큼.. 활동적이고 퇴원 후 사화생활을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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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은분한테 어울리는 의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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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11월 3일날 삼성병원에 오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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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는 아마도 어머님은 입원해 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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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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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로의 생활에 대해 선배님의 조언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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