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서비스 류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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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영탄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04-11-09 23:55본문
빅하늘님, 데코님 답장 고맙습니다.
빅하늘님
45세! 저도 그때가 되면 빅하늘님 만큼 관대함을 소유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편집장님은 제 과거를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함에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데코님들께 알려짐이 민망하여 언론 탄압에 들어갔고 이제 웃습니다.
강건하세요!
데코님
오늘이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하루가 항상 소중합니다.
매일 매일 왜 그렇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궁금한지 모르겠습니다.
편지 잘 받았습니다.
답장 보냈습니다.
메일로 답장주세요.
정동길
낙옆이 수 없이 덮혀 있습니다.
평소는 복잡하니 주말에 한번 걸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동길을 올라 시청 별관에 도착했습니다.
20대 초반 아가씨가 다리를 절면서 엘레베이타 앞으로 걸어옵니다. 곱상한 얼굴에 화장끼 없는 모습이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서로 말없이 기다리고 있다 제가 먼저 고백을 하고 왜 그렇게 되었냐 물어 보았더니 다리가 조금 짧다고 합니다. 힘내라 하며
데코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수줍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하는 아가씨가 아름답습니다.
퀵을 하고 바이크 앞으로 걸어가는데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분이 배달 자전거에 2m짜리 철재 캐비넷을 싣고 옵니다. 도와드리며 물으니 을지로 가구통에서 배달 온다고 합니다. 그 아저씨 힘도 좋습니다. 바이크에도 싣기 힘든 것을 그 나이에 거뜬이 해내고 있으니 역시 반복된 훈련과 경험은 육체를 강하게 합니다.
데코님들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운동을 하는 습관을, 식사하는 만큼 들여야 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우리는 몇 배 더 힘들어집니다.
강인한 육체는 맑은 정신을 만들어줍니다.
정동길 걸어보시고 대학로에 가서 연극 한편 보세요.
다시 <관객모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먹서먹 한 사이면 이 한 편 보고 나올 때 쯤 조금더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욕이란 욕은 다나옵니다. 욕하고 부수면 시원해지더군요. 옛날에! 영탄이는!
시장하면
성북동 돼지갈비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빨간 양념돼지갈비를 드시고 밥 비벼드시면 맛있습니다.
1인분 \\5,000.
한성대역 6번출구-성북2동 파출소방향.
02-764-2420
017-765-9707
성북2동 동사무소를 지나 거의 맨 위까지 퀵 갔는데 공사가 한창입니다.
빌라를 10여채 정도 부수고 그 꼭대기에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첫탕 마지막 코스라 퀵 주고 담배하나 피고 있는데 수취인이 부릅니다.
아니 자기 집 앞에서 담배 핀다고 화났나 하고 갔더니 공사 부품이 잘못 왔다고 합니다. 하여 다시 송파구 가락동으로 다시 가라며 거금 만 삼천원을 또 주네요.
조금만 빨리 갔어도 날라가버린돈.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것은 아닌가 봅니다.
잘됐습니다.
성경님 집들이 선물 살려고 월요일 부터 삥땅치고 있는데 이 돈도 보태서
<김 현식>CD3장 살려고 하는데 소장하고 있는지 모르곘습니다.
선물은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좋습니다.
입원에 있을 때 병문환 오는 사람중 80%가 약속이나 한 듯 매일 매실 주스만 사오니 마시지도 않고 다른 분들 다드렸습니다. 차라리 소주마시게 족발이나 사오지!
성경님 필요한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아니면 그냥 삽니다.
주소는 알고 있습니다.
어제 그 아줌마 동생?
꽁돈 만삼천원에 행복한 마음을 싣고 퀵은 달립니다. 퀵 라이더들이 단 돈 천원에 목슴건 사람 처럼 싸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고객이 늦게 퀵 왔으니 몇 천원 깍아달라면, 무슨 소리냐 목숨걸고 왔는데 더는 못줄 망정!
오다가 빵구나서 고치고 제일 먼저 왔는데, 돈내나라!ㅡ그 놈의 빵꾸는 매일나는군. 짜식 각본 좀 신선한 걸로 바꿔라. 서류가방이 떨어져서 오던 길 다시가서 겨우 찾아 왔노라고ㅡ 그냥 커피값 하라고 한 천원만 덜 받아도 안 싸울텐데!
이화사거리 신호대기중
적색 포르테에 아가를 앞에 세워 태우고 내옆에 선 아줌마!
정말 우리나라 오토바이 타는 아줌마들 송파구나 동대문구나 모두 용감합니다.
남 일에 참견하지말자.
아쭈 아가가 쳐다봅니다.
눈웃음치네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웃음을!
하여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바이 예쁘네요, 아가는 더 예쁘고요. 아가가 오토바이를 많이 타봤나봐요! 앞에서서 잘 붑잡고 잘 서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아가 때문에 행복 하시겠어요]
[그럼요, 너무 잘타죠.]ㅡ놀고 있네ㅡ
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영화처럼! <제이콥의 거짓말>영화처럼!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한데요. 제 친구 아내가 아가 태우고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엄마는 살고 아가는 머리통이 머리통 깨져서 피범벅이되어 즉사했습니다. 너무 위험합니다. 다음 부터는 아가 태우고 절대 오토바이 타지마세요]
아줌마 얼굴 새파라지면서 묻더군요.
[앞에 태웠는데도요?]
아~,아! 욕나온다.
하지만 욕안하기로 아내와 약속해서 그냥 쳐다보다 신호 바뀌어 출발했습니다.
제발 다시는 아가 안태우기를 기원하며1
포르테 앞에 에어빽 있냐!
이 아줌마야!
빅하늘님
45세! 저도 그때가 되면 빅하늘님 만큼 관대함을 소유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편집장님은 제 과거를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함에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데코님들께 알려짐이 민망하여 언론 탄압에 들어갔고 이제 웃습니다.
강건하세요!
데코님
오늘이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하루가 항상 소중합니다.
매일 매일 왜 그렇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궁금한지 모르겠습니다.
편지 잘 받았습니다.
답장 보냈습니다.
메일로 답장주세요.
정동길
낙옆이 수 없이 덮혀 있습니다.
평소는 복잡하니 주말에 한번 걸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동길을 올라 시청 별관에 도착했습니다.
20대 초반 아가씨가 다리를 절면서 엘레베이타 앞으로 걸어옵니다. 곱상한 얼굴에 화장끼 없는 모습이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서로 말없이 기다리고 있다 제가 먼저 고백을 하고 왜 그렇게 되었냐 물어 보았더니 다리가 조금 짧다고 합니다. 힘내라 하며
데코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수줍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하는 아가씨가 아름답습니다.
퀵을 하고 바이크 앞으로 걸어가는데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분이 배달 자전거에 2m짜리 철재 캐비넷을 싣고 옵니다. 도와드리며 물으니 을지로 가구통에서 배달 온다고 합니다. 그 아저씨 힘도 좋습니다. 바이크에도 싣기 힘든 것을 그 나이에 거뜬이 해내고 있으니 역시 반복된 훈련과 경험은 육체를 강하게 합니다.
데코님들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운동을 하는 습관을, 식사하는 만큼 들여야 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우리는 몇 배 더 힘들어집니다.
강인한 육체는 맑은 정신을 만들어줍니다.
정동길 걸어보시고 대학로에 가서 연극 한편 보세요.
다시 <관객모독>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먹서먹 한 사이면 이 한 편 보고 나올 때 쯤 조금더 친숙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욕이란 욕은 다나옵니다. 욕하고 부수면 시원해지더군요. 옛날에! 영탄이는!
시장하면
성북동 돼지갈비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빨간 양념돼지갈비를 드시고 밥 비벼드시면 맛있습니다.
1인분 \\5,000.
한성대역 6번출구-성북2동 파출소방향.
02-764-2420
017-765-9707
성북2동 동사무소를 지나 거의 맨 위까지 퀵 갔는데 공사가 한창입니다.
빌라를 10여채 정도 부수고 그 꼭대기에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첫탕 마지막 코스라 퀵 주고 담배하나 피고 있는데 수취인이 부릅니다.
아니 자기 집 앞에서 담배 핀다고 화났나 하고 갔더니 공사 부품이 잘못 왔다고 합니다. 하여 다시 송파구 가락동으로 다시 가라며 거금 만 삼천원을 또 주네요.
조금만 빨리 갔어도 날라가버린돈.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것은 아닌가 봅니다.
잘됐습니다.
성경님 집들이 선물 살려고 월요일 부터 삥땅치고 있는데 이 돈도 보태서
<김 현식>CD3장 살려고 하는데 소장하고 있는지 모르곘습니다.
선물은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좋습니다.
입원에 있을 때 병문환 오는 사람중 80%가 약속이나 한 듯 매일 매실 주스만 사오니 마시지도 않고 다른 분들 다드렸습니다. 차라리 소주마시게 족발이나 사오지!
성경님 필요한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아니면 그냥 삽니다.
주소는 알고 있습니다.
어제 그 아줌마 동생?
꽁돈 만삼천원에 행복한 마음을 싣고 퀵은 달립니다. 퀵 라이더들이 단 돈 천원에 목슴건 사람 처럼 싸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고객이 늦게 퀵 왔으니 몇 천원 깍아달라면, 무슨 소리냐 목숨걸고 왔는데 더는 못줄 망정!
오다가 빵구나서 고치고 제일 먼저 왔는데, 돈내나라!ㅡ그 놈의 빵꾸는 매일나는군. 짜식 각본 좀 신선한 걸로 바꿔라. 서류가방이 떨어져서 오던 길 다시가서 겨우 찾아 왔노라고ㅡ 그냥 커피값 하라고 한 천원만 덜 받아도 안 싸울텐데!
이화사거리 신호대기중
적색 포르테에 아가를 앞에 세워 태우고 내옆에 선 아줌마!
정말 우리나라 오토바이 타는 아줌마들 송파구나 동대문구나 모두 용감합니다.
남 일에 참견하지말자.
아쭈 아가가 쳐다봅니다.
눈웃음치네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웃음을!
하여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바이 예쁘네요, 아가는 더 예쁘고요. 아가가 오토바이를 많이 타봤나봐요! 앞에서서 잘 붑잡고 잘 서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아가 때문에 행복 하시겠어요]
[그럼요, 너무 잘타죠.]ㅡ놀고 있네ㅡ
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영화처럼! <제이콥의 거짓말>영화처럼!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한데요. 제 친구 아내가 아가 태우고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엄마는 살고 아가는 머리통이 머리통 깨져서 피범벅이되어 즉사했습니다. 너무 위험합니다. 다음 부터는 아가 태우고 절대 오토바이 타지마세요]
아줌마 얼굴 새파라지면서 묻더군요.
[앞에 태웠는데도요?]
아~,아! 욕나온다.
하지만 욕안하기로 아내와 약속해서 그냥 쳐다보다 신호 바뀌어 출발했습니다.
제발 다시는 아가 안태우기를 기원하며1
포르테 앞에 에어빽 있냐!
이 아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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