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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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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성경 댓글 7건 조회 634회 작성일 04-11-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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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사히 잘 돌아가셨죠?
금요일, 데코가족들한테 집들이 한다고 큰소리 빵빵 쳐논 날이다..
일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출발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무자게 막혀서 1시간 반이나 걸렸다...
솔직히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었느데~우리 데코님들을 보고싶다는 일념하나로 일을 저질러 버렸당 ㅎㅎ

다들 바쁜 관계로 도착하는 시간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 도중에 첨으로 은석형님 도착(항상 1등, 이것저것 도와줘서 넘 감사 ㅎㅎ)..담배한대 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잠시 뒤 영탄형님 도착. 처음 뵙는데 멋있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외모와 우람한 체격, 범상치 않은 분위기(심도 있는 야그를 못한거 같아서 연말 모임에는 제대로..),
이어서 주현형님 도착. 의정부엣 3시간 걸려서 도착했다고 하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구..
이어서 현정누나와 종준형님, 성규형님, 영미씨 도착.
다들 집을 찾는데 고생을 해서 죄송함다^^. 글구 멀리서 찾아와줘서 넘 감사합니다.

그래서 먼저 음식와 간단하 주류로 1차 시작~~
맛나게 먹고 있는데 진희누님(누님 ♡~ㅎㅎ)과 수정씨 도착, 이어서 친구 병휘와 대훈형님 도착.
천안에서 의족 맞추느라고 고생했는데, 집 찾는데까지 고생시켜서 넘 미안^^
마지막으로 데코 마스코트 준영이 도착. 원주에서 오느라고 넘 힘들었지 미안하고 오빠가 연말에 맛나는거 사줄께~~^^

어쨋든 우여곡절속에 다 모임 시간이 11시 30분인가?
다들 피곤하고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줘서 넘 고맙고 감사드려요..
임신중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준비 하느라고 고생한 와이프한테도 감사의 말을 전하구요(시상식 멘트갔당..)

내가 힘들때나 기쁠때 언제나 함께 해준 데코가족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넘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는 연말모임에서 합시다!! 다시한번 고마워요 ♡♡♡♡♡♡

댓글목록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막내야~ㅎ 고생많이했다!,너와 좋은 추억이 되고 즐거운  여행이었단다!담에 한잔 합세나 ~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해서 고마워! 교통사고는 후유증인데 몸조리 잘해!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

대단한 우정이여오빠~~ 리프트땐 진짜 ㅋㅋ 한즐거움 줬어~~땡큐!!

차종태님의 댓글

차종태 작성일

건호씨!  항상 함께해줘서 고맙고 건호씨가 있어 규호도 힘이 나는것 알지???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아이고..뭉치면 매일 굳은일만해서 어째요..ㅋㅋ말안해도 알서 싹싹..고밉고..든든해요.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글을 읽고..대단한 우정이라 생각합니다.사람들은 돈있고 빽있고 몸 성할때 아첨하며 붙어있다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가도 병들고 돈없으면 떨어져나가는데..그우정 변치않기에 이런 좋은 날도 오는가 봅니다.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