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3월에 다치시고 의족을 하신상태에서 다시 재활병원에 계신다고 하시는데요..어떤 목적에 재활에 병원에 게신건가요??

다리외에 더 다치신곳이 없으시면, 굳이 재활병원에 계실필요가 있을 까 싶습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한창 활발하게 움직이실때 인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한국에는 재활병원이라는곳이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만을 위한 병원은 없어 회원님들도 한말씀씩 하시는데, 저희입장에서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병원에 계시는것 보다는 퇴원을 하셔서 가족중 한분이라도 옆에 계시면, 권재학님이 걷는연습을  봐주시는것 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똑바로 서있는 모습이나 똑바로 걷는지 신경을 써서 걷는 연습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다리 근육은 움직이지 않은데 저절로 붙지 않습니다.

절단단 부위 맛사지도 해주시구요. 처음 움직이고 걷는것이 불편하시더라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걷다보면 산행뿐아니라 가고싶은 곳 어느곳이던 가실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젊으신 만큼 조금만 힘을 내시고 노력하시면, 잘걷고 잘 활동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