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재활공학연구소의 인공지능의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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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다가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04-11-21 16:39본문
저두 양대퇴의족 장애인 이데요.
여기 빅하늘님이 퍼오신 글을 보고 정보도 정보지만 좀 화가나서요.
재활 공학 연구소요.
말로는 최첨단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의족 착용한 사람이 어디있으면 세계에서 두번 째니 첫번째니하고 말하는 데..누구를 위해 만들 것인지
실질적으로 사용한 자가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산재 장애인인데 막상 그곳에서 만든 의족은 정말 볼품없고 아픔니다.
그래서 돈 더주고 다른 곳에서 했죠.
물론 처음에는 돈이 적게들고 산재니까 무료로 받는것은 좋은 데..
외국제품에 따라가주지 못하더군요.
그렇다고 외국 제품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니고
일단 그곳에서 근무하는분들의 마인드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의족의 좋고 나쁨을 떠나 만들어 주는 사람과 착용하는 사람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그건 좀..
그리고..솔직히...
그런 공공기관에서 로봇시대를 보고 오토복사의 C-Lag와 자기네의 제품을 비교하며 가격이야기까지 한것..그리고 그곳에 나오신 분까지 거론하며 홍보용 이니 어쩌니..참으로..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그사람이 정말 열심히 해서 거기까지 온것에 박수는 쳐주지 목할망정
깍아내리려는 나쁜 습성...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판단은
의지기사도 아닌.의사도 아닌, 의족 장애인 당사자 고객들이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잘 만들고 세계특허니 어쩌니저쩌니 해도 그것이 몸에 맞지 않는 다면 그것은 아니죠.
기술이 못 따라가주면 겸허하게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산재병원은 공공 기관이라 다른 의족 만들어주는 곳과 다르다고 생각했는 데...
결국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새 어쩌구저쩌구...
이런곳을 어떻게 믿고 살아가야 하는 지.
안맞는다고 하면 그냥 의족에 맞춰살라는 이야기나 하고...
빅하늘님 글에 반박하는것이 아니구요
제경험을 말씀 드린거구요.
가격이 싼걸 원하고 국내산을 윈하시면 그곳으로 갈수밖에요,
너무 안좋아요.
음..제 글에 이의있는 분은 아니면 산재면서도 그곳에서 말하는 그런 의족을 착용하신분 있으면 경험담 올려주세요.
빅하늘님의 글입니다.
:재활 공학연구소의 게시판에 마이크로컴퓨터가 내장되어 있는 공압제어식 인공지능의지에 대한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
:도움이 될 는 지두요.
:
:사용 해 보신 분의 사용담이 중요하니
:
:해 보신 분이 있다면 답 글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
:먼저 저희 연구소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고맙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지난 SBS 로봇프로는 저도 보았는데,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많아 걱정을 했습니다.
:의족이란 로봇과 달리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숙련도(훈련 노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프로에 나오신 분은 특별히 좋은 조건에 훈련을 많이 하신분을 홍보용으로 출연한 겁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면, 프로에 나온 독일제 오토복 C-Leg(씨레그)라는 의족과 비슷한 기능의 제품은 많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도 지난 97년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인공지능식 의지가 이러한 종류에 속하며, 현재 산업재해 장해자에게 지급이 되고 있는 기종입니다.
:다만 C-Leg와 인공지능식 의족은 서로 사용된 기술이 좀 다른 것 뿐이지 (우리 인공지능의지는 공압제어식이고 C-Leg는 유압제어식), 둘 다 마이크로컴퓨터가 내장되어 보행에 스스로 적응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훈련에 따라 조깅 등 가벼은 스포츠 가능).
:현재 공급가격(비산재장애인 경우)은 약256~307만원 정도이나, 선생님과 같이 양대퇴 절단의 경우에는 처방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근력, 단단부 체크 및 안전도 등 검증 필요). 우리 연구소에서 오시면 전문의, 연구원, 의지제작 기술자 모두와 상담이 기능하니 무엇보다 방문하실 수 있다면 직접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전화를 하시려면 보장구 제작실이 0320-5000-476이며, 소장실은 5000-581이니, 전화를 주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서비스에 대한 불편 사항은 모든 직원이 항상 노력하고 있슴니다만, 완전하게 하기가 어렵군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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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빅하늘님이 퍼오신 글을 보고 정보도 정보지만 좀 화가나서요.
재활 공학 연구소요.
말로는 최첨단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의족 착용한 사람이 어디있으면 세계에서 두번 째니 첫번째니하고 말하는 데..누구를 위해 만들 것인지
실질적으로 사용한 자가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산재 장애인인데 막상 그곳에서 만든 의족은 정말 볼품없고 아픔니다.
그래서 돈 더주고 다른 곳에서 했죠.
물론 처음에는 돈이 적게들고 산재니까 무료로 받는것은 좋은 데..
외국제품에 따라가주지 못하더군요.
그렇다고 외국 제품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니고
일단 그곳에서 근무하는분들의 마인드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의족의 좋고 나쁨을 떠나 만들어 주는 사람과 착용하는 사람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그건 좀..
그리고..솔직히...
그런 공공기관에서 로봇시대를 보고 오토복사의 C-Lag와 자기네의 제품을 비교하며 가격이야기까지 한것..그리고 그곳에 나오신 분까지 거론하며 홍보용 이니 어쩌니..참으로..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그사람이 정말 열심히 해서 거기까지 온것에 박수는 쳐주지 목할망정
깍아내리려는 나쁜 습성...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판단은
의지기사도 아닌.의사도 아닌, 의족 장애인 당사자 고객들이 합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잘 만들고 세계특허니 어쩌니저쩌니 해도 그것이 몸에 맞지 않는 다면 그것은 아니죠.
기술이 못 따라가주면 겸허하게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산재병원은 공공 기관이라 다른 의족 만들어주는 곳과 다르다고 생각했는 데...
결국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새 어쩌구저쩌구...
이런곳을 어떻게 믿고 살아가야 하는 지.
안맞는다고 하면 그냥 의족에 맞춰살라는 이야기나 하고...
빅하늘님 글에 반박하는것이 아니구요
제경험을 말씀 드린거구요.
가격이 싼걸 원하고 국내산을 윈하시면 그곳으로 갈수밖에요,
너무 안좋아요.
음..제 글에 이의있는 분은 아니면 산재면서도 그곳에서 말하는 그런 의족을 착용하신분 있으면 경험담 올려주세요.
빅하늘님의 글입니다.
:재활 공학연구소의 게시판에 마이크로컴퓨터가 내장되어 있는 공압제어식 인공지능의지에 대한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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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는 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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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해 보신 분의 사용담이 중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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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신 분이 있다면 답 글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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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연구소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고맙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지난 SBS 로봇프로는 저도 보았는데,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많아 걱정을 했습니다.
:의족이란 로봇과 달리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숙련도(훈련 노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프로에 나오신 분은 특별히 좋은 조건에 훈련을 많이 하신분을 홍보용으로 출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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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프로에 나온 독일제 오토복 C-Leg(씨레그)라는 의족과 비슷한 기능의 제품은 많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도 지난 97년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인공지능식 의지가 이러한 종류에 속하며, 현재 산업재해 장해자에게 지급이 되고 있는 기종입니다.
:다만 C-Leg와 인공지능식 의족은 서로 사용된 기술이 좀 다른 것 뿐이지 (우리 인공지능의지는 공압제어식이고 C-Leg는 유압제어식), 둘 다 마이크로컴퓨터가 내장되어 보행에 스스로 적응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훈련에 따라 조깅 등 가벼은 스포츠 가능).
:현재 공급가격(비산재장애인 경우)은 약256~307만원 정도이나, 선생님과 같이 양대퇴 절단의 경우에는 처방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근력, 단단부 체크 및 안전도 등 검증 필요). 우리 연구소에서 오시면 전문의, 연구원, 의지제작 기술자 모두와 상담이 기능하니 무엇보다 방문하실 수 있다면 직접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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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시려면 보장구 제작실이 0320-5000-476이며, 소장실은 5000-581이니, 전화를 주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서비스에 대한 불편 사항은 모든 직원이 항상 노력하고 있슴니다만, 완전하게 하기가 어렵군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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