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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 절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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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2 댓글 1건 조회 679회 작성일 04-1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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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에 의하여 이런 글이 나오는 지는 모르지만

데코는 부르죠아 장애우 만을 위 한 웹사이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우리 보다 더 어려운 분 들이 계시다면
우리가 끌어 안아야지.
상처를 주면 안됩니다.

가장 불편한 분을 기준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면
될 것입니다.

혹시나 모임중에 어떠한 불편이 따른다면
함께 개선 해 나가야지요.

현재 우리가 풀 수 없는 불편은
우리가 끌어 안아야 하는 불편은
우리가 안고 갈 수 밖에 없구요...

감사한 마음으로요...

절단 장애우님들은 절단 된 부위 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정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태어 날 때 부터 장애가 아닌

비 장애우와 장애우의  두 가지 삶을 다 살아 보는
우리 절단 장애우들은

정말 힘들고 가난하고 지친 전체 장애우들의
대변인이 되어 주고 우리가 이끌어 주고
도와 주고
사회 인식 개선에 우리가 대표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나그네님의 글입니다.

:서로 힘을 주고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배려하는것도 중요합니다.
:
:우리 절단 장애인 중에도 장애 정도의 차이가 많습니다.
:
:우리가 비장애인들에게  배려해 주기를 바라듯이  우리 안에도 소외된 사람들을 배려 해야합니다.
:
:어쩌면 김동원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 못하신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
:손님님의 글입니다.
:
::                                        떠나는 님 잡지 않으며
::
::안녕히 가시옵소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은 불자들의 격언이던가요?
::
::
::
::김동원님의 글입니다.
::
:::                                                중 절을 떠나면서
:::
:::
:::중생이 사찰을 떠날때가 된것같아
:::
:::속절없이 떠납니다
:::
:::김동원 씀
:::
:::#  저는 종교가 없음을 밝히며
:::  글 표현에대하여 오해마시기 바라옵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협회를 꾸려나가시는 운영진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