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 첫눈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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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 04-11-27 09:27본문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 지내시는것 같아 마음이 좋네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요...혹..그때 오실수있으시면 참석허셔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어머님이 직접 들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을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도 몰라요.
나무에 노랗게 빨갛게 물드니까..가을이구나 했는데...
어제였니봐요...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바람따라..휘리릭하고 떨어지는 낙엽에...멋있다 예쁘다 는 생각보다는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세월 빠르죠.
그렇게 세우러은 지나가나봅니다.
나이가들고...생각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고...
어른들이 그러죠 철드는거라구요...
전..나이가 먹어도 부모님앞에서는 늘 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항상...살얼음판에 내놓은 자식같다는 소리 많이 듣죠.
그러면..전..그러죠. \" 어휴..엄마는..내나이가 몇인데...\"
그게 사랑이고 가족인가 봅니다.
지성님..물론 잘하시겠지만요...
부모님 그늘이라는것 있잖아요..그것 무시 못해요...
그래서 그런말 있잖아요
'살아계실 때 잘하라'는
이곳에서..힘을 얻는다고 하니...저뿐만 아니라 데코 회원들도 모두 좋아할것 같아요. 힘내시고요...
어머님이 의족에..적응하신다는것이 쉽지는 않으실것 같아요.
있었던 다리가 없으니더 하실거구요..그리고 우리절단 장애인은신체 알부만 절단 되었지..신경은 다살아있거든요. 그래서..환상 통이라는것이 있어요.
뒷꾸치가 가려운것 같고 발가락이 쑤신것 같고..뭐 그런 느낌요...심하면..그게 통증으로도 가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없지는 분들도 게시지만...
오래 가는 분들도 게세요 음..예민한 분들에게는 더하구요..
그래서요..저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나중에라도 어머님이 의족을 하시고 걸을 연습하시면서 어느정도 걸으시면...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잠시라도....다른 생각이 안나하실것 같아요
바쁘게 지내면 어디가 아픈지..어디가 가려운지..내가 의족을 차고잇는 지도..잘 몰라요...
느낄때는...마음이 급해서 막 뛰어야 하는 데...
마음은벌써 저만큼 뛰어가고 잇는 데..다리는 안떨어지는거...
그맘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에공..오늘 넘길게 말을 썼네요, 다음에 들르실때 댓글 못달겠네요 호호호
좋은 하루되세요.
벌써 겨울이 이네요.
유지성님의 글입니다.
:다들안녕하세요 데코 여러분..
:
:다들 잘 계시는거 맞지요? ^^;
:
:진희씨도.. 성규님도.. 병휘형도.. 다들 더 잘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
:
:참.. 오늘 첫 눈이 왔는데요~
:
:저에게 올해 가을은 없었던것 같은데.. 벌써 겨울을 재촉하는 첫 눈이 오더라구요..
:
:하지만 저보다는.. 올 가을을 오로지 병원에서만 보내신 어머님은..
:
:오죽하실까라는 생각에.. 맘이 무거워지는... 그런 첫눈이었어요..
:
:의족하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좀 덜 아프시고 조금은 더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
:해봤어요..
:
:그냥 맘이 답답할때 데코에 오면.. 힘도되고 위로도 되고.. 그냥 그러네요..^^
:
:밑에.. 준영님 글 보니까.. 목욕탕 혼자 갔다오셨다는 그 글..
:
:왠지 저한테까지 힘이 되는듯한.. ^^
:
:내일은.. 날씨가 추워진다죠.. 눈도 오고 났으니..
:
:길이 안 막힐려나? 아버지한테 갔다올까해서요.. 떼는 죽지 않았나..모르겠네요..
:
:어머니 핑계루 몇번 가보지도 못했네요..
:
:데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
:
:아~ 글고 송년회요.. 움.. 그때까지 어머니가 퇴원하셔서 걸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
:그러면 어머니 모시고 참석할텐데.....
: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헤헷~
:
:그럼 이만.. 꾸뻑~
:
:
잘 지내시는것 같아 마음이 좋네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요...혹..그때 오실수있으시면 참석허셔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어머님이 직접 들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을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도 몰라요.
나무에 노랗게 빨갛게 물드니까..가을이구나 했는데...
어제였니봐요...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바람따라..휘리릭하고 떨어지는 낙엽에...멋있다 예쁘다 는 생각보다는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세월 빠르죠.
그렇게 세우러은 지나가나봅니다.
나이가들고...생각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고...
어른들이 그러죠 철드는거라구요...
전..나이가 먹어도 부모님앞에서는 늘 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항상...살얼음판에 내놓은 자식같다는 소리 많이 듣죠.
그러면..전..그러죠. \" 어휴..엄마는..내나이가 몇인데...\"
그게 사랑이고 가족인가 봅니다.
지성님..물론 잘하시겠지만요...
부모님 그늘이라는것 있잖아요..그것 무시 못해요...
그래서 그런말 있잖아요
'살아계실 때 잘하라'는
이곳에서..힘을 얻는다고 하니...저뿐만 아니라 데코 회원들도 모두 좋아할것 같아요. 힘내시고요...
어머님이 의족에..적응하신다는것이 쉽지는 않으실것 같아요.
있었던 다리가 없으니더 하실거구요..그리고 우리절단 장애인은신체 알부만 절단 되었지..신경은 다살아있거든요. 그래서..환상 통이라는것이 있어요.
뒷꾸치가 가려운것 같고 발가락이 쑤신것 같고..뭐 그런 느낌요...심하면..그게 통증으로도 가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없지는 분들도 게시지만...
오래 가는 분들도 게세요 음..예민한 분들에게는 더하구요..
그래서요..저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나중에라도 어머님이 의족을 하시고 걸을 연습하시면서 어느정도 걸으시면...취미생활을 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잠시라도....다른 생각이 안나하실것 같아요
바쁘게 지내면 어디가 아픈지..어디가 가려운지..내가 의족을 차고잇는 지도..잘 몰라요...
느낄때는...마음이 급해서 막 뛰어야 하는 데...
마음은벌써 저만큼 뛰어가고 잇는 데..다리는 안떨어지는거...
그맘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에공..오늘 넘길게 말을 썼네요, 다음에 들르실때 댓글 못달겠네요 호호호
좋은 하루되세요.
벌써 겨울이 이네요.
유지성님의 글입니다.
:다들안녕하세요 데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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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계시는거 맞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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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씨도.. 성규님도.. 병휘형도.. 다들 더 잘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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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첫 눈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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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올해 가을은 없었던것 같은데.. 벌써 겨울을 재촉하는 첫 눈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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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보다는.. 올 가을을 오로지 병원에서만 보내신 어머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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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실까라는 생각에.. 맘이 무거워지는... 그런 첫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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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하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좀 덜 아프시고 조금은 더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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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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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이 답답할때 데코에 오면.. 힘도되고 위로도 되고.. 그냥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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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준영님 글 보니까.. 목욕탕 혼자 갔다오셨다는 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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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한테까지 힘이 되는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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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날씨가 추워진다죠.. 눈도 오고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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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안 막힐려나? 아버지한테 갔다올까해서요.. 떼는 죽지 않았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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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핑계루 몇번 가보지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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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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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송년회요.. 움.. 그때까지 어머니가 퇴원하셔서 걸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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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머니 모시고 참석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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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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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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