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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퀵 서비스 류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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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댓글 4건 조회 876회 작성일 04-11-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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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님 친구님은... 37년 만나셨는데 어찌 32살밖에 안되셨습니까??

ㅎㅎ... 태클걸어 죄송합니다.

멋진 영탄님이시기에 더 멋진 편집장님을 만나셨고, 두분이 멋지게 사시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보면 저는 제가 멋진 사람이 아니어서 멋진 짝꿍을 못만나지 않나 싶네요. 이 쓸쓸한 겨울에 ㅠ.ㅠ 반성~ 또 반성하며... .

어떻게 하면 세상에 보탬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탄님이나 편집장님처럼 가족을 사랑하고 따뜻하고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나요?

ㅠ.ㅠ



류 영탄님의 글입니다.

:밤 11:55.
:토요일은 영탄이 술 마시는  날 .
:
:너무 취해서 도저히 글을 못 쓰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류영탄씨 와이프 되는 김계희 입니다.
:
:남편이 술을 조금 과하게 마셨는지 글을 쓰다가  잠이 들어버렸네요.
:
:앞으로 태어날 아기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쓰려고 노력중인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
:
:쓰다가 잠들어 버린것을 알면 무척이나 속상해 할것 같습니다.
:
:그래서 고민하다가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
:
:우선 데코님께 감사드립니다.
:
:남편이 데코회원이 된 뒤로는 더욱 더 활력이 넘쳐서 생활을 합니다.
:
:글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잘 할수 있는 곳을 알게 된것이지요.
:
:저 또한 하루에 한번씩 게시판에 들어와 다른 회원님들의 글을 읽습니다.
:
:모두 대단한 분들이던군요.
:
:앞으로 의논할수 있는 곳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
:남편이 솔직하고 개성이 강해서 남편의 글을 읽는 분 들중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을
:
:거라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
:한줄을 적더라도 진실하게 쓰라고 권유한것은 저인데 너무 진실하게 써서 저도 다소
:
:당황을 했습니다.
:
:하지만 글은 글 자체로 이해할뿐 현실에 충실한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
:그럼
:
:데코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12월11일 송년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일요일 오전 11:23.
:
:술 깨고 어제 못쓴글 올립니다.
:편집장님께서 대신 써주셨군요.
:역시 !
:
:만남!
:토요일은 한탕만 치고 오후 1:00부터 낮잠자서 한 5~6시쯤 일어나는 날인데.
:일주일의 재충전을 위하여!
:그런데 글을 쓰고나서 부터 사람들과 만나서 술한잔 하는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다 좋은데 다이어트중이라!
:해서 안주도 별로 못먹고 술은 많이 마시고 원래 술이 칼로리가 많아서 더 살찐다고
:아내가 말하더군요.
:오후에 집앞 검단산으로 등산 가서 어제 마신 술 살 빼야겠습니다.
:현재 9kg 감량 성공!
:하여 86kg!
:다이어트 58日.
:
:한시쯤 강웅비(가명) ㅡ 사정상 본명을 못 밝힙니다.ㅡ  友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이번에 차를 사서 드라이브 하다가 미사리 근처에 왔다는군요.
:해서 몇달만에 만났습니다.
:만난지는 벌써 37년이나 됐는데 술을 평일에는 끊고 주말은 서로 약속이 엇갈려 만나지 못했는데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 가족같고 형제같은 멋있는 놈입니다.
:온 우주를 다 준다고 해도 안 바꿀 놈입니다.
:
:나이: 32세. 
:직장 : 유통업. 영업관리.
:연봉  : 3000만원 정도.
:키 : 180cm.
:몸무게 : 75kg.
:얼굴 : 미남형.
:번호 : 017-289-6947.
:육체 : 이상무.
:성격 : 신사.
:현재 : 솔로.
:
:본명이 궁금하신분이나 차구입 예정이신분 관심있는 여성 데코님들 전화 해보세요!
:영탄이가 <데코> PR 했습니다.
:영탄이가 품질보증!
:A/S  =    평생보장!
:
:해서 광주로 드라이브가서 <앙평해장국>에서 점심과 소주3병.
:ㅡ영탄이만! 이 友는 영탄이처럼 멍청한 음주운전 안합니다. ㅡ
:
:<양평해장국>
:031-356-9575
:주인 : 탈렌트 문 창길? ㅡ누구지. ㅡ
:
:선지와 양등 푸짐한 \\5000 안주겸 식사.
:
:밀린 야그 팍팍하고 심도있는 대화도 나누며 밀린 술 충분히 혼자서 마시며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웅비님의 人生 에 神의 祝福이 함께 하시길 祈願합니다.
:사랑합니다.
:
:師父 曰
:
:형! 역시 친구들이 소중해요!
:이번에 차 살때도 친구 덕분에 좋은 차 샀어요!
:알죠, 삼성동에서 근무하는 친구!
:
:ㅡ 강웅비님 말씀 中에서 ㅡ
:
:필 또 받았습니다!
:해서 하남시청 공무원인 김 세영씨에게 전화했습니다.
:이 번주 토요일은 휴무랍니다.
:해서 바이크 타고 분당으로 퀵 갈까 하다가 데코님께서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셔서 ㅡ 술 먹고 바이크 타면 3배는 더 재미있는데 ㅡ 비싼 택시 타고 야탑으로 갑니다.
:
:김세영 그는 누구인가!
:
:성별 : 男.
:나이 : 37세.
:연봉 : 400만원 정도. ㅡ 부수입? 합쳐서. 아는 분은 다 아시죠! 공무원들 부수입!. ㅡ
:재산 : 분당에 아파트 소유. 명의는 어머니.
:        내년 초 하남 아파트 분양시 영탄이와 함께 당첨되기를 기원中.
:키 : 172Cm.
:몸무게 : 키 비례 보통.
:육체 : 오른쪽 긴 대퇴.
:성격 : 차분함.
:번호: 011-9405-5207.
:
:부수입이 뭔지 궁금하신 데코님들 전화해보세요, 크크크!
:데코여성분들 김 세영님 진정 强하고 善한분입니다.
:
:영탄이가 역시 품질 보장!
:단 A/S는 결혼 후 1년만 보장.
:후에는 연륜이 충분한 분이라....!
:
:야탑 가기전에 좋은 택시 기사분과 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데코 PR 하면서!
:
:이 철규기사님.
:신장택시 경기 54. ㅡ 번호는 잊어버렸습니다. 머리 나쁘면 몸과 마음이 평생 고생.
:아~! 우리 아들이 영탄이 머리 안 담고 편집장님(아내별명)담기를 소망합니다.
:영탄이 아이큐 두 자리~래요! 그래도 꿋꿋하게 살고 있습니다. 돌고래하고 친군가? ㅡ
:전화 : 031-792-3046.
:
:속초 보성에서 교통사고 나서 죽다 살아나셨고 동생분은 왼쪽 팔절단, 한쪽 눈을 실명하셨다며 눈물 지십니다.
:이 철규기사님 동생분 강건하세요!
:
:우리 데코님들이 평생 곁에 있습니다.
:
:하여 간만에 만나서 쇄주 ㅡ잘한다 5일 다이어트한거 한방에 날라간다. 그래도 좋다.
:놀때는 열심히 즐겨야지! ㅡ 많이 마시며 ㅡ전작 소주 3병 ㅡ 즐거운 말씀 팍팍팍 듣고 배우고 느끼며 새긴 후 필 받아  단란주점으로 직행!
:예쁜 아가씨들과 파트너 하여 열나게 즐겼습니다.
:역시 예쁜 여성과 추는 부르스는 즐겁습니다.
:이 감촉....!
:음! 또 검열 들어 오겠군!
:
:한 사람 더 있었는데 쓰면은 죽인다고 협박과 공갈을 해서 비공개!
:언론탄압을 중지하라!
:
:하여튼 이러튼 영탄이는 예쁜 여자만 경험하면 좋습니다.
:아름다움 이란 여성분들의 특권이지요!
:그러나 동물은 남성 ㅡ 수컷 ㅡ 이 더 아름답지요.
:남자가 화장을 하면 진정 아름답습니다.
:이태원, 종로 3가 호스트빠의 아름다운 남성들 경험은 편집장님 허락 받고 올립니다.
:
:이이야기 쓰면 죽어했거든요! 
:
:사자 호랑이 늑대등 거의 모든 수컷들이 아름답습니다.
:人間이라는 動物들에게 神이 주신 선물이 특히 여성분들께 주신 화장은 고귀한 축복입니다. 현재도 그러하지만 과거의 제왕들은 화장을 利用하여 자신의 老衰現象을 즉 육체적 결함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늙음이 적들에게 감지되면 자신의 아들들이나 신하들에게 죽음을 당할수 가 있습니다.
:하여 심복을 옆에두고 제일 늦게 자고 제일 빨리 일어나서 화장을 함으로써 생명을 더 연장시켰습니다. 왕 노릇해 먹기도 더럽군요! 뭐. 그런다고 죽을 놈이 안 죽겠습니까!
:시저 曰
:[너 마저 부르터스!]
:그리고 꽥! 죽었죠.
:
:註釋 !
:
:利用 : 이용.
:        이롭게 씀. 쓸모있게 씀.
:        방편으로 씀. 편리하게 하는 데 씀.
: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인데 현재에 와서 ~누구를 이용하다등, ~출세의 도구로
:        이용한다는 등등 X나리 간사한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        어떤 개XX가 유언비어를 살포해서 아름다운 단어가 간사한 말이 되었군요!
:
:老衰現象 : 노쇠현상.
:
:永탄 曰
:
:ㅡ [탄] 자는 컴퓨터 한자에는 없내요! ㅡ
:나~. 참ㅡ나 ! 
:밝을 [탄] 입니다. ㅡ
:
:술 쳐먹고 취하면 영탄이 지껄이지요.
:
:형근아!
:나를 利用해라!
:형은 사랑하는 너를 利用한다!
:
:그리고 업퍼져서 잔데~요!
:바보!
:
:하여 단란주점에서 이름을 밝히면 죽인다는 분과 세영씨 영탄이 X나게 열심히 즐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이제 검단산으로 등산갑니다!
:
:진희님
:답장 고맙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토요일에 쇄주 한 잔....!
:
:데코님들 강건하세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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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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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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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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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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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아이구...재엽언니...언니 말이 맞네요..제가 먼저 나서서 해야하는데 함게 나누고자하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언니의 생각과 마음.이것이 사람사는 정이고 같은 장애라는 것에 끌리는 무언의 응원입니다.

황병만님의 댓글

황병만 작성일

서로 돕고 사는건 좋은 일이죠.오히려 장애인들을 상대로 신체일부인 의족을 판매하며 등치는

황병만님의 댓글

황병만 작성일

람들이 정말 전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죠.우리만큼은...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