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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항로를 약간 수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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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삶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04-1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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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초보장애인 김기삼 입니다.
장애입고 치료후 복직한지도 어느덧 두달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걷는것은 어느정도 안정되고 뛰는 흉내를 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방법아시는 분 조언부탁합니다.)
제 인생은 항로를 계속 고민해 오다가 어느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까지 이르기위해서는 역시나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아쉽기는 합니다.
오히려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해 나간다면 5년 이후부터는
실행을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인생목표중 하나는 색소폰(색스폰이 아니더군요)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향후에 운영을 하게되는 멋있는 카페에서 손님에게
연주(비틀즈의 Let It Be등)를 해주는 것입니다.
제 와이프에게도 피아노 연습 더욱 열심히 해서 준비하라고 시켜놓았습니다.
그 카페 무대에는 드럼, 피아노, 색소폰, 기타 등을 준비해놓고 손님중에서
언제라도 자신의 끼를 보여주고 싶으면 나와서 할 수있는 그런 무대를
꾸미고 싶습니다.
물론 내부및 주변은 장애인들도 이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구조를 만들
생각입니다.
미사리,양평등 유명한 지역말고 새로이 멋있는 서울 인근지역을 찾아내어
그곳에 지을 예정입니다.

위의 꿈을 이루려고 현실을 돌이켜보니 월급갖고서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요즘은 목표를위한 전략과 전술을 생각하느라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비록 꿈을 향해 생각만하고 있지만)
사업하시는 이곳 회원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그럼
전략 전술을 짜느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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