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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無心에 대한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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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04-12-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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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홈에 글남겨주시는 동원님도 반갑구요...
진주님도 반가워요..
동원님의 힘이 크긴 크네요..하하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두분이 잘 어울려요
서로 말씀 하시는 것도 그렇고.

아직..저는

두분 이야기하는것..너무 어려워요.
어렵다기보다..생각을 많이 안하나봐요
아니...곰곰히 생각하는것을 싫어하나봐요. 후후후

다음주쯤에 기사 올라가요. 지나주에  박유하씨것이 올라가는 바람에...
연거푸쓰면..식상할까봐...그래서..이해하시죠.
올리기전 도중에 전화하번 드릴께요 워낙 기억력이 가물가물 해서요...'사진은 올리신것 봤어요.
감사합니다.

동원님..만약에 눈이 오더라도요..아주적게 오면 오세요.
신대방역에서 7분 거리래요.꼭이요.





진주님의 글입니다.

:무심 ..무념무상..
:많이도 동경해보고 싶었어요 ..
:현실을 살아가면서는 생각에 이르는 데 만도 험난하더군요 .
:
:형님의 마음을 비운다라는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봤었어요 ..
:공감이 가서 말입니다 .
:
:예로부터 내려오는 수련법중에서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더군요 .
:
:하루중에 수만가지 망상의 바다속에서...
:죽음..이 단어는 꼭 들어가더라구요 .
:제대로 죽고 싶다는 ..그렇다고 자살하고 싶단 말은 아니구요 .
:
:고요함속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순간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싶은데 .
:과연 그렇게 되려면 어찌 살아야 할것인지 ..
:
:먼저 앞서간 거룩한 발자욱을 느껴보기도 하고 .
:스스로의 삶에서 해답을 얻고 싶어요 .
:
:또다른 여인이 또다른 나를 낳는 되풀이는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 많이 해요 .
:
:또 늙고 병들어가는  짧은 인생이란 틀속에 또다른 내가 있지않기를
:기도하면서 살아가기를..
:
:만약에 또다른 내가 존재한다면 ..
:틀속에 갇히지 않는 바람과도 같이 영원속에 있음을 갈망하기를..
: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
:형님 덕분에 한번더 삶과 죽음의 본질에 대해 사색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
:즐겁게 삶을 얘기할수 있듯이 죽음또한 즐겁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
:
:
:
:
:
:
:
:
:
:
:
:無爲自然님의 글입니다.
:
::                        無心에 대한 견해
::
::無心 이란 빈공간으로 들어감에 채움이 부족한 공간속으로 들어감으로 서서히 채우고
::만족함을 이루고저 함으로 ...... ( 김동원 생각일뿐 )
::
::마음을 비운다 ----욕망과 타협하지않는다
::
::가진것을 비운다--- 이미 노동의가치을 충만하였으나 
::                          그러나 죽음을 앞두고 적은돈,많은돈 이것이 다 무엇이야 !
::                          그러나 돈 가치는 버릴수없는것
::                          따라서 노동력이 가능할때까지 노동의 가치을...
::                          가짐,없음을 탓하지마라 너 자신은 과연 노동의가치을 느끼며
::                          삶을살았는지를...... (비록 단순노동이라도 )
::
::어느쯤 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엇뜻본 기억이 나서 쓰는글입니다
::# 가진것이 없어서 행복하다 ?  가진것이 없음에 인생살이가 험란함을............
::  따라서 열심이 노동을 즐기시길  세상사 그리 만만치않음을
::
::                        無爲自然 김동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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