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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에고..저도 이제서야 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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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희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 04-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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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
워낙 길치에다 잠이 많아...다른 때 같으면 1년에 한두번 있는 모임이라...
좀 더 버텨 보겠는 데..
하하하
요즘 골골 대네요.

시간은 다 되어가고..
앞전 복지관 직원들 세미나가..늦게 끝난다고해서..
열심히 목소리 높여 싸웠더니..목이 다 아프네요.
그래도 우리 회원들이 중요하기에..
대자보아닌 대자보 사과문 붙이고...전날밤..열심히 문자 보내고...

죄송 했습니다.
헉..근데요.
담부터는 시간이 늦어져도 연락 하지 말까봐요.
코리안 타임이라 그런지...
늦게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별로 모이질 않아서 썰렁하고
무척 걱정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넒은 대강당을 꽉꽉 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존 회원님들도 오셨고 새로운 회원님들도 오셨고
반갑고...감사드립니다.

항상
행사를 치루고 나면 부족함이 보이고
더 잘하고 싶었는 데..하는 아쉬움도 남고...
많은 분들에게 죄송 스러움을 느낌니다. 

먼길 마다않고 참석하신 김정렬님, 페라리님, 전상일님, 차종태님..남진한님...

어제 행사에...80여분이 오셨구요...
2차 호프집에는 20여분이 아닌 30여분...

늦게까지..자리를 지켜주시고..이야기꽃을 피워주신,...
회원미들께 감사드리니다.
3차까지는 못갔지만...

마음은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밥 잘 드시고요...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조심해서 잘 내려가세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좀도 한단계 업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박종준님의 글입니다.

:잘들 돌아 가셧는 지요 ...
:
:만나서 즐거웟고 따뜻한마음 많이 보고 배웟읍니다
:
:음 지금 시각은 대략오전 9시 20분이구 음~  일찍 일어나 버렷네요
:
:해서 전화 해서 어제 새벽까지 진행중이던 모임을 이어 나가기 위해
:여관에 뻗어 잇는 일당 들에게 전화를 걸어 기상하라 이르고 서둘러 글 올립니다
:서울까지 올라오신 지방분 두분 이계셔 해장국 이라도 대접 하려구요...하하
:
:음 역쉬 모임  특히 데코 모임 은 즐겁습니다...^^
:짧은 시간이 많이 아쉽긴 햇읍니다만...
:많은 회원분들이 시간의 짧음 이 아쉬 웟나 봅니다
:이차로 옮긴 호프집으로20 여분 이나 오셔서 서로 에 대해 데코에 대해 많이 알아 가시려    저마다 대화에 장이 열렷네요...^^
:
:그리고 그래도 아쉬운 젊은 몇몇의 일당들은 감자탕에 소주를 외치며 또 자리 합니다
:
:처음 보면서도 어색 하지 않고 무슨 이야기가 많은지 많은 대화 들이 오갑니다^^
:진지 하기도 하고 서로를 걱정도 해주고 위안도 받아가며 그렇게 서로를 알아갑니다
:
:에고 시간이...많은 에피소드가 잇긴 하지만 시간이....
:우선은 정열님과 페라리님가족 주현 그외 일당들에게 따뜻한 설렁탕 국물이라도 먹여보내고 2004년 송년 에 밤을 마치려고 합니다^^
:
:참석하신 많은회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의 데코 모임이 되엇으면 하고요 못오신 다른회원님들은 다음을기약하며.....
:
:전이만 나가봐야 할것같읍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다른 회원님들이 또 올려주시리라 믿구...
:
:
:
:데코가족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2004년을 잘마무리 하시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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