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송년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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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04-12-13 20:18본문
아쉽지만 2004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굳이 밖으로 눈을 돌려 국내외 정세를 논하지 말고
데코 모임을 통해서, 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일년을 돌이켜 보는것도 꽤나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날 (12월 11일)
송년회 모임에 참석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모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먼저 김진희 회장님
또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시는 세진이 어머님,
제인이 엄마(항상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제인이 아빠 포함^^), 우섭씨...
이런 분들의 수고로 인해 우리 모임이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먼저 제대로된 준비없이 사회를 보느라 많이 버벅댔는데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옷이 축축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해보는 진행 이었으니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임에 참석 못한 분도 계시고 해서
송년 모임때 진행되었던 행사 내용을 간략히 옮겨 보겠습니다.
먼저 올 한해 데코를 통해 일어났던 일, 행사 등을 차분히 정리 해보고
또 2004년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대한 세상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일조한
강지훈씨, 데코 모임의 일이라면 항상 앞장서 나서주는 우섭씨에게
자그만한 데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데코 회장님의 소감도 듣고, 우리의 든든한 기둥이신 박윤서 소장님의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열띤 시간은 12월 들어 게시판에 뜨거운 논쟁거리인
데코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어떤 결론이 나올수는 없지만 짧은시간이나마 각자의 의견을 개진할수 있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간단한 1부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지인들과,
게시판의 글짱(빅하늘님, 페라리님, 무위자연님,..)들과
정신없이 얘기나누다보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요.ㅠㅠ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애장품 경매에 이어 노래자랑 ..
(특히 페라리님의 따님 \"어머나\" 압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트 게임을 끝으로 아쉬운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 강했던 몇몇은(저 포함^^*) 2차로 향했는데 2차 에대한 내용은
많이 올라와서 제가 부언 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2차에서 병휘씨, 승호씨, 주현씨, 배혜심씨, 박병철님, 최병문님...
-- 술김에 제가 실수한게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아뭏튼 데코라는 모임이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모임에 참석해서 돌아올때는 벅찬 감동을 안고
웃으며 내일을 기약할수 있는 그런 모임이라 더욱 좋습니다.
내년에도 데코 화이팅 입니다.
굳이 밖으로 눈을 돌려 국내외 정세를 논하지 말고
데코 모임을 통해서, 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일년을 돌이켜 보는것도 꽤나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날 (12월 11일)
송년회 모임에 참석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모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먼저 김진희 회장님
또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준비 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시는 세진이 어머님,
제인이 엄마(항상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제인이 아빠 포함^^), 우섭씨...
이런 분들의 수고로 인해 우리 모임이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먼저 제대로된 준비없이 사회를 보느라 많이 버벅댔는데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옷이 축축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해보는 진행 이었으니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임에 참석 못한 분도 계시고 해서
송년 모임때 진행되었던 행사 내용을 간략히 옮겨 보겠습니다.
먼저 올 한해 데코를 통해 일어났던 일, 행사 등을 차분히 정리 해보고
또 2004년 우리 절단 장애인들에 대한 세상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일조한
강지훈씨, 데코 모임의 일이라면 항상 앞장서 나서주는 우섭씨에게
자그만한 데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데코 회장님의 소감도 듣고, 우리의 든든한 기둥이신 박윤서 소장님의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열띤 시간은 12월 들어 게시판에 뜨거운 논쟁거리인
데코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장 어떤 결론이 나올수는 없지만 짧은시간이나마 각자의 의견을 개진할수 있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간단한 1부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지인들과,
게시판의 글짱(빅하늘님, 페라리님, 무위자연님,..)들과
정신없이 얘기나누다보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요.ㅠㅠ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애장품 경매에 이어 노래자랑 ..
(특히 페라리님의 따님 \"어머나\" 압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트 게임을 끝으로 아쉬운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 강했던 몇몇은(저 포함^^*) 2차로 향했는데 2차 에대한 내용은
많이 올라와서 제가 부언 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로 2차에서 병휘씨, 승호씨, 주현씨, 배혜심씨, 박병철님, 최병문님...
-- 술김에 제가 실수한게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아뭏튼 데코라는 모임이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모임에 참석해서 돌아올때는 벅찬 감동을 안고
웃으며 내일을 기약할수 있는 그런 모임이라 더욱 좋습니다.
내년에도 데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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