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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퀵 서비스 류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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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님 댓글 4건 조회 731회 작성일 04-1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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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영탄님의 파워가 세긴 세네요.
드디어 글로만 들었던 편집장님 행차..
영탄님의글은 글 자체만으롣 진실이고 모든것에 생명과 삶을 부여하는 아주 도특한 매력이 잇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너무 단순해서..아니..너무 심오해서 그런런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서로가 뭔가를 공유하고 정보가 될수잇다는것 자체가 힘이 되는거겠죠.
또 누군가가 영탄님의 글을 보고 힘이 될거라 봅니다.

 




류 영 탄님의 글입니다.

:밤 11:55.
:토요일은 영탄이 술마시는  날 .
:너무 취해서 도저히 글을 못 쓰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류영탄씨 와이프 되는 김계희 입니다.
:
:남편이 술을 조금 과하게 마셨는지 글을 쓰다가  잠이 들어버렸네요.
:
:앞으로 태어날 아기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쓰려고 노력중인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
:
:쓰다가 잠들어 버린것을 알면 무척이나 속상해 할것 같습니다.
:
:그래서 고민하다가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
:
:우선 데코님께 감사드립니다.
:
:남편이 데코회원이 된 뒤로는 더욱 더 활력이 넘쳐서 생활을 합니다.
:
:글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잘 할수 있는 곳을 알게 된것이지요.
:
:저 또한 하루에 한번씩 게시판에 들어와 다른 회원님들의 글을 읽습니다.
:
:모두 대단한 분들이던군요.
:
:앞으로 의논할수 있는 곳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
:남편이 솔직하고 개성이 강해서 남편의 글을 읽는 분 들중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을
:
:거라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
:한줄을 적더라도 진실하게 쓰라고 권유한것은 저인데 너무 진실하게 써서 저도 다소
:
:당황을 했습니다.
:
:하지만 글은 글 자체로 이해할뿐 현실에 충실한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
:그럼
:
:데코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12월11일 송년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아이구...재엽언니...언니 말이 맞네요..제가 먼저 나서서 해야하는데 함게 나누고자하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언니의 생각과 마음.이것이 사람사는 정이고 같은 장애라는 것에 끌리는 무언의 응원입니다.

황병만님의 댓글

황병만 작성일

서로 돕고 사는건 좋은 일이죠.오히려 장애인들을 상대로 신체일부인 의족을 판매하며 등치는

황병만님의 댓글

황병만 작성일

람들이 정말 전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죠.우리만큼은...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자구요..